[인포그래픽] 정제마진 강세 속에 2012년 3분기, 흑자전환

SK에너지는 2012년 3분기에 매출 14조 3,668억원, 영업이익은 2,1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6%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 영업 이익은 다시 흑자 전환된 수치입니다. 석유제품 시황 호조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컸습니다. 2분기 침체의 직접적인 요인이였던 글로벌 경기침체와 유가하락을 비교적 빠르게 극복한 것입니다.

이러한 호조는 계절적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시아 신흥 성장국가들의 수요가 지속될 것이고, 난방유 등 동절기 수요 증가 등 앞으로 정제마진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석유제품 수출 증가세는 3분기에도 꾸준히 이어져 9개월째 대한민국 수출품목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계경제불황 속에서 대한민국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SK에너지는 석유제품 최대 수출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휘발유, 경유 등 고부가가치 석유제품 수출과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수출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