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에너지 블로그 유스로거 황민수라고 합니다. 지난 1기 활동을 하면서 독자분들께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혹시 기억하실까요? ^^; 지난 6개월간 유스로거 1기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드리지 못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2기로 다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유스로거 2기들과 더욱 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또 다시 시작하는 열정,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저의 첫 이야기로는 SK에너지 블로거 2기 발대식 풍경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2기 발대식은 SK서린빌딩 3층 SUPEX Hall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발대식 참여를 위해 서린빌딩으로 가는 동안 잠깐 지난 기억들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1기 발대식에 참여했던 저의 모습은 처음 시작하는 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이 많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3년, 2기 발대식은 설렘 반, 즐거움 반으로 가득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2기 활동! 한 번 더 주어진 기회이기 때문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서린빌딩에 들어섰습니다. 발대식 일정보다 조금 앞서 도착한 서린빌딩에는 이미 발대식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늦은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2기 유스로거들은 일찍 도착하여 벌써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마냥 서먹하기만 했던 1기 발대식과는 달리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연신 포즈를 취하는 2기 유스로거들의 모습! 상큼하지 않으신가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고 했던가요? 일찍부터 도착하여 발대식을 기다리는 2기 유스로거의 여유롭고 준비된 모습에 희망차고 열정적인 SK에너지 블로그 2기 기자단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SK를 상징하는 붉은색의 단체티와 명찰 그리고 명함을 받았습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김선욱 유스로거! 저와 함께 1기 활동을 했던 김선욱 유스로거 역시 2기 활동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로 1기 활동 내내 친하게 지냈던 김선욱 유스로거와 함께 연임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동시에 든든한 마음입니다.
예쁜 명함도 받았는데요~ SK에너지 블로그 2기 기자단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져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앞으로 이 명함들을 모두 다 쓸 수 있게끔!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발대식이 시작되기 전 각종 교육 자료와 임직원 필진 에너지로거, 대학생 필진 유스로거 명단을 지급해 주셨습니다. 2기 활동에는 또 어떤 에너지로거를 만나 멘토-멘티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SK에너지 CR팀 홍경표 팀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SK에너지 블로그 2기 기자단 발대식 현장, 다들 담소를 잠시 멈추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음으로는 유스로거 2기 위촉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위촉장을 받게 된 신송희 유스로거의 모습,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한 명, 한 명, 스무 명 유스로거 모두의 이름이 호명되고 각자 손에 받아 든 위촉장에는 한 가득 책임감과 불타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위촉장 수여가 끝나고 2기 유스로거 소개가 있었습니다. 한 명씩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요. 그 중 오른쪽 사진의 박성진 유스로거는 자신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 모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자기소개에서 삼행시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박성진 유스로거가 이날 자기소개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 역시 박성진 유스로거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선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유스로거와 함께 SK에너지 블로그를 이끌어가는 핵심인 에너지로거! 울산 CLX 홍보팀 김병도 과장을 비롯한 1기 에너지로거들도 2기에 참여,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새롭게 참여하는 에너지로거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에너지로거의 입담과 재치에 유스로거들은 까무러쳤습니다~ SK에너지와 SK에너지 블로그에 큰 열정을 보여주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기대가 모아졌답니다.
발대식이 진행되는 내내 2기 모두 열정 넘치는 표정과 웃음기 가득한 얼굴! 이날 발대식 행사는 여느 공식행사와는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답니다. 흔히 사람의 웃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환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유스로거 및 에너지로거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2기 활동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발대식의 마무리! 단체사진을 빼먹을 수는 없겠죠?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고 보니 더욱 더 기대가 되는데요. 아직은 서로를 잘 모르고 어색하기만 하지만 SK에너지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빨리 모두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발대식을 시작하기 전에 느꼈던 설렘과 기대가 더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SK에너지 블로그를 함께 만들어갈 얼굴들을 하나하나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각기 다른 색깔의 개성과 열정을 가진 40명의 유스로거와 에너지로거의 활동! 40개의 색깔이 모여 어떠한 색이 나타나게 될지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희 유스로거와 에너지로거 역시 그 성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좋은 이야기와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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