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인사이드

책과 너무 먼 당신, 이제는 스마트하게 독서와 친해지세요!

油유지우 2014. 1. 16. 10:00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책 읽기’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2013년 기준 성인의 평균 독서량은 한 달 0.8권으로 한 권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비단 직장인에 국한된 것은 아닌데요. 우리나라의 독서량은 이웃인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긍정적인 소식도 들리고 있는데요. 바로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고 전자책이 대중화되면서 성인과 학생의 독서량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유스로거가 IT 기기를 이용한 스마트하게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우리 올해의 ‘독서하기’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하자구요. ^^

 

전자책의 최대 장점은 편리한 휴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는 특히 좋은 독서 수단이 될 수 있답니다. 전자책의 한 종류로는 애플리케이션과 책이 결합한 앱북(application + book)이 있습니다. 책을 고스란히 앱으로 가져와 종이책과 전자책에 없는 기능까지 추가한 형태인데요. 지금부터 유용한 전자책과 앱북 애플리케이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출처 : 구글 플레이 (링크)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애플리케이션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입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 이북’과 ‘교보문고 샘’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북 서비스는 일반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처럼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샘’은 전자책을 전자책 대여 서비스인데요. 한 권당 대여 기간이 무려 육 개월이라고 합니다. 잘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구글 플레이 (링크)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앱은 YES24 전자도서관 앱입니다. 이용 가능한 전자도서관은 150개이며 하이라이트와 메모 기능이 따로 있는데요. 메모 기능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또한 체험용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가입만으로도 독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대여 기간은 3일입니다.

 

YES24를 비롯해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는 ‘크레마’라는 공동 이북 리더기를 출시했는데요. 전자책을 한 곳이 아니라 이곳저곳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분이라면 크레마를 쓰면 효율적인 독서가 가능합니다.

 

▲ 출처 : 구글 플레이 (링크)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전자책 앱은 북큐브 전자도서관 앱입니다. 대여기간은 5일이며 역시 메모와 하이라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북큐브 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 다음으로 많은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책을 빨리 읽은 독자에게 적합한 ‘자유이용관’ 서비스도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자책을 하루 동안 대여할 수 있습니다. 북큐브는 장르소설에 특화된 전자책 서점으로 무협이나 판타지 등의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욱 즐겁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

 

▲ 출처 : 구글 플레이 (링크)

 

국내 대표 포털 업체인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북스’라는 이름의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네이버 북스는 YES24, 알라딘, 북큐브와 비슷한 책을 팔고 있으며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북스의 특징이라면 네이버의 웹소설, 웹툰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네이버 웹소설은 웹툰처럼 요일별로 각종 장르의 소설이 연재되는데요. 다른 서점에는 없는 서비스인 만큼 가격을 잘 알아보고 관심 있는 장르의 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구글 플레이 (링크)

 

이번에는 무료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북팔’입니다. 로그인과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데요. 다만 아이폰 사용자에 한해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장르소설과 일반도서뿐만 아니라 웹툰과 웹소설도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전자책 앱보다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기 편한 가벼운 소설이 주로 많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책 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중 자신에게 맞는 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통신사와 연동이 되는 전자책 서점도 있는데요. SK텔레콤의 ‘T스토어’와 KT의 ‘올레e북’입니다. 참고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는 전자책 뷰어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책을 고스란히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지고 온 ‘앱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앱북은 종이책과 전자책에 없는 기능을 추가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조했는데요. 앱북을 보다가 책 내용과 관련 있는 SNS를 불러오거나 책 속 등장인물이 움직이는 등의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기능의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한 소설뿐만이 아니라 학습서와 문제집, 동화책 등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형 동화 앱북은 게임을 하는 것처럼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은데요. 국내에서 제작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앱북 ‘잇츠미 시리즈’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 출처 : 잇츠미북스 홈페이지 (링크)

 

잇츠미 시리즈 앱북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의 얼굴을 동화를 읽는 아이 사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인데요. 자기 얼굴과 똑같은 모습의 주인공을 보며 아이들이 동화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답니다. 또한 목소리 녹음, 그림 그리기, 내레이션, 퍼즐 게임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점도 아이들의 흥미 유발에 좋습니다.

 

잇츠미의 명작동화 시리즈는 아이패드 전용 앱으로 유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라이트 버전도 있으니 미리 체험해 보시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구글 플레이 (링크)

 

이번에 소개해드릴 앱북은 ‘톡톡아이 동화놀이’ 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앞서 소개해드린 잇츠미 앱북과 비슷하면서도 학습에 조금 더 비중을 둔 앱북입니다. 이야기를 감상하는 동시에 아이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낱말 맞추기, 숨은그림찾기, 길 찾기 등 여러 가지 콘텐츠가 포함되어 놀이용과 학습용으로 좋은 앱북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강조한 앱북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학습과 두뇌계발 게임이 가능한데요. 앱북의 인터랙티브 기능은 동화 앱북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답니다.

 

▲ 출처 : 네이버 캐스트 (링크)

 

아직 국내에서는 앱북 시장이 자리를 잡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앱북만의 분명한 장점이 있는 만큼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한 개인이 손쉽게 앱북을 제작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인데요. ‘앱북메이커’, ‘앱북하모니’, ‘모글루’ 같은 제작 도구 등 앱북 제작툴도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 열정이 있는 분들은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독서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책 읽기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나요? 출퇴근길에 전자책을 이용해 틈틈이 독서를 하고 주말을 이용해 종이책을 꺼내 정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독서를 하다 보면 새해 목표를 지키는 것 이상의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4년은 스마트한 독서를 통해 지식과 소양을 쌓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