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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활의 油후!] 은박지 돗자리로 이불 소독하는 법!

油유지우 2015. 4. 25. 10:00

 

서늘한 바람 대신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을 맞아 옷장 정리도 하고~ 두꺼운 이불에서 얇은 이불로 바꿔야 할 때! 하지만 오랫동안 옷장 속에 들어있던 이불을 바로 사용할 순 없겠죠? 이불 빨래를 해도 뭔가 찝찝하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생활의 油후 4월]편에서 ‘은박지 돗자리로’ 이불 소독하는 법을 준비했답니다.

 

참, 버리기 아까운 구멍난 고무장갑 재활용법, 치약으로 청소하는 법 그리고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예쁜 컵받침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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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의 油후! #14. 구멍 난 고무장갑 활용 법

 

분명히 며칠 전에 산 것 같은데, 고무장갑에 또 구멍이 나버려서 속상했던 적 다들 한 번씩 있으시죠? 설거지나 빨래, 청소할 때 쓰지 못하는 고무장갑은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기 마련. 하지만 이제는 구멍 난 고무장갑, 버리지 마세요!

 

고무장갑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구멍이 났다고 해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구멍 난 고무장갑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폴리에스테르


에틸렌글리콜과 테레프탈산으로 구성되는 석유로 만든 합성 섬유로, 플라스틱 필름, 합성섬유 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 됩니다.

 

 

 

 

 

비누받침대부터 머리카락 제거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 했던 부분까지도 고무장갑을 이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

 

 

2. 생활의 油후! #15. 치약 재활용 하는 법

 

식사 후 양치 할 때만 쓰는 치약. 꾹꾹 누르고, 비틀어 써도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은데, 잘 나오지 않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이 때 치약 튜브를 잘라보면 꽤 많은 양의 치약이 남아 있는데요, 이 치약으로 곳곳의 찌든 때를 지워보세요! 효과 만점이랍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 치약으로 청소하되 각 장소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면 보다 더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와 하수구는 못 쓰는 칫솔을, 시계 스크래치는 마른 헝겊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치약 튜브를 만든 폴리에틸렌

 

석유의 원유를 상압증류 장치를 이용해 분리할 때 30~150℃에서는 나프타가 나오는데, 이것을 분해시켜 약 25%의 에틸렌을 만듭니다. 이 에틸렌을 중합시켜 만든 것이 바로 ‘폴리에틸렌’ 이랍니다.

 

 

3. 생활의 油후! #16.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컵받침 만들기

 

플라스틱 병과 뚜껑은 각각 분리 배출 해야 하는데요, 모아놓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멋진 컵받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몇 번의 과정만으로 나만의 컵받침이 탄생하는 그 마법 같은 방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플라스틱 병뚜껑이 선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예쁜 컵받침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접착제로 붙이고~ 철사로 이어주기만 하면 튼튼한 컵받침을 만들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

 


4. 생활의 油후! #17. 은박지 돗자리로 이불 소독하는 법

 

봄나들이 갈 때 필수품! 돗자리 위에서 김밥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은 전혀 다른 용도로 돗자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돗자리 중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는 은박지 돗자리로 간단하게 이불 소독할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빨래 건조대 아래, 돗자리를 펼쳐놓기만 하면 이불 소독이 된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따스한 햇살에 돗자리로 이불 소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 있는 석유화학제품을 똑! 소리 나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생활의 油후!] 4월 편,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나요? ^^ 앞으로도 생활 속 석유제품의 궁금하다면 SK에너지블로그에 방문하는 것 잊지 마세요! 5월의 [생활의 油후!]는 보다 알찬 정보고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5월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