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지켜나가는 제품 안전
SK에너지 울산CLX 석유출하3팀에서 석유화학제품의 육상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탱크로리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탱크로리 운전기사 500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이번 안전교육은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가스 등 SK 관계사뿐만 아니라 SK의 석유화학제품을 전국 각지로 운송하는 탱크로리 운전기사 약 500명이 대상이며, 지난 5일부터 27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데요.
SK에너지 울산CLX 석유제품 출하장 ART룸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출입절차 및 공장 내 안전수칙, 제품출하 시 안전수칙, 화재/누유 시 행동요령, 제품별 출하절차 등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울산CLX 현장 안전지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운전기사의 입장에서 제반 절차와 배경을 최대한 상세하게 알려주고 질의응답을 성실히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운전기사는 “오랜 기간 운전을 하며 대기업이 나서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곳은 처음”이라면서 “위험한 석유화학 제품을 다루며 그동안 몰랐던 안전지식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안전운행을 통하여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갈 것이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품의 생산에서 운반까지 안전이 최우선
SK에너지 울산CLX관계자는 “제품 생산에서 출하, 운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SK 및 협력회사 모든 구성원이 행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에너지 울산CLX는 지난 3월 5일부터 25일까지 울산CLX를 출입하는 모든 탱크로리에 대해 안전장구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차량 부착물 상태 등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안전 요소를 제거한 바 있으며, 매월 첫째 화요일에는 운전기사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자체 실시하고, 신입 및 기간 만료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