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포항전에서 기세를 이어나간다
최근 제주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유나이티드의 무서운 질주 속에 대망의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가 6월 1일에 치러집니다. 장소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시각은 오후 3시로 뜨거운 접점이 예상되는데요. 과연 제주 유나이티드는 포항전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
이날 열리는 제주-포항전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에서만 두 팀의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올 시즌 6승 5무 2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4위에 있는 제주와 3점 차의 격차로 1위에 있는 포항. 과연 세기의 대결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특히 제주의 승승장구하는 위력도 이 경기에 대한 기대감에 한몫하는데요. 지난 서울전(4-4 무)에서 페드로의 활약은 이미 세간의 인정을 받았죠! 올 시즌 홈 무패(4승 2무) 및 최근 홈 10경기 연속 무패(7승 3무)에 발맞춰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
한편 ‘축구여신’이라 불리는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응원소식도 전해집니다.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제주-포항전을 취재 및 촬영하기 위해 이날 경기장에 방문한답니다.
또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제주가 진행하는 Party 2013 이벤트에도 참가하는데요. 오늘의 선수로 나서는 배일환이 자신의 이름으로 SK 미소금융재단과 함께 선착순 2013명에게 제공하는 왕만두 이벤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경기관람도 즐기고, 정지원 아나운서가 주는 왕만두도 받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주어지는 배일환 선수와의 프리허그 시간까지! 멋진 경기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