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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인사이드/브랜드이야기

사랑의 책나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 책으로 희망을 선물하다!

사랑의 책나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 책으로 희망을 선물하다!사랑의 책나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 책으로 희망을 선물하다!

 

지난 12월 20일, SK에너지 서린빌딩에서는 ‘사랑의 책나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사랑의 책나눔’은 SK에너지가 보건복지부, SK주유소와 연계해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책과 도서관을 선물하는 활동으로, 올 한해 약 5만 권의 책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SK에너지는 책나눔 여름 독서캠프부터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등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데에 많은 힘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예쁜 그림 혹은 멋진 글로 우수한 독서 감상문을 제출한 어린이를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유스로거가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럼 지금부터 유스로거와 함께 ‘사랑의 책나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

 

시상식장에 마련된 우수사례 전시입니다.

 

이번 사랑의 책나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은 SK에너지 서린빌딩 3층 수펙스(Supex)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행사 전부터 미리 도착해 전시된 우수사례들을 살펴보며 시상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우수 사례집에서 자신의 작품을 찾고서는 뿌듯해하기도 했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절로 흐뭇해졌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시상식작에 전시됐습니다.

 

어때요? 알록달록 색칠한 아이들의 작품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빼곡히 써 내려간 글씨들을 보니 정성껏 작품을 준비한 흔적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을 알리는 안내판과 가족과 함께 시상식을 찾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시상식 시간이 다가와 이곳에서 분주하게 어린이들의 등록 및 접수, 명찰 배부가 이루어졌어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시상식장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시상식장을 찾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정말 예쁘죠? 아주 어린 친구들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이 한데 모였답니다.

 

사회자가 독서 사례대회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사업소개로 시작해 축사와 사례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시상식에는 SK에너지 브랜드마케팅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SBS 사회공헌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축사에 앞서 ‘사랑의 책나눔’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책을 기부하고, 매달 1개소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는 ‘사랑의 책나눔’ 활동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채영대 SK에너지 브랜드마케팅팀 실장과 최종희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최종희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이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은 ‘SK에너지가 책 기부와 도서관 마련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에 난방비도 지원해주어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어렸을 때 읽은 책이 평생을 이끄는 힘이 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채영대 SK브랜드마케팅팀 실장이 이번 사랑의 책나눔 사업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채영대 SK에너지 브랜드마케팅팀 실장은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고, 사회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수상자들에게는 이날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스크린 속 남자 분이 누구인지 혹시 눈치채셨나요? 바로 SK엔크린 광고모델이자 ‘트루 댄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광수씨입니다. 이광수씨 또한 영상을 통해 ‘틈틈이 책을 읽으려 노력한다’고 전하며,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책과 함께했으면 한다’는 활기찬 메시지를 남겨주었답니다. ^^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인 박예담 학생이 사례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축사가 모두 끝나고 사례 발표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사례 발표는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을 받은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의 박예담 학생이 대표로 단상에 올랐습니다.

 

박예담 학생은 ‘도가니를 읽고 나서 겉과 속이 다른 사회가 위선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하며, ‘장래희망인 정치가가 되면 약자, 소수자, 서민을 이해하는 정치가가 되어 인권이 유린당하지 않고 다 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발표해주었는데요. 고등학생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바르고 성숙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랐습니다.

 

단체 부문의 SK에너지상 대상의 시상 장면입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시상은 단체 부문 SK에너지 대상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아이들에게 우수한 독서교육을 시행한 24개 지역아동센터에 상장과 함께 교육 지원금 총 1,000만 원이 전달했습니다. 수상은 동녘 지역아동센터, 갈마루공부방 지역안동센터,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가 차례대로 SK에너지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단체부문 SBS 사장상 대상의 시상 장면입니다.

 

이어서 단체부문 SBS 사장상이 시상되었는데요. 영예의 대상은 배방 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최우수상은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우수상은 성민 지역아동센터에게 돌아갔습니다.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달성 지역아동센터가 대상을, 따숨 지역아동센터가 최우수상을, 십정동 지역아동센터가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수상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건넵니다.

 

개인 부문의 시상 모습입니다.

 

단체 부문 시상이 끝나고, 개인 부문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413명에게 총 9,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는데요. 개인 부문 또한 SK에너지상, SBS 사장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나뉘어 시상되었습니다. 책을 사랑하고 정성껏 작품을 준비한 만큼 보람 있고 뜻깊은 수상이었겠죠?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여을 하고 있습니다.

 

시상이 끝나고, 오늘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인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모두들 밝은 얼굴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상식 한쪽에서는 어린이들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요. 오른쪽 사진의 귀여운 어린이는 커서 책을 많이 읽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기특한 생각이죠? ^^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었는데요. 꽃다발과 상장, 기념품을 한 아름 안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답니다.


책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책나눔’ 활동! 오늘 자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모두 다시 한 번 축하하고, 앞으로도 책과 함께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도 계속해서 ‘사랑의 책 나눔’ 응원해주실 거죠? 

 

유스로거 권정효, 김태경 푸터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