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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과 크레파스는 같다? 다르다? 크레용과 크레파스의 차이는 뭘까요? “크레용과 크레파스는 이름만 다르고 같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조금은 신기하고 특별한 크레용과 크레파스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크레용 (Crayon) 먼저 크레용은 석유에서 분리한 하얗고 반투명한 고체인 ‘파라핀’이나 녹인 ‘밀랍’에 여러 가지 색깔의 안료를 섞어 딱딱하게 굳혀서 만든 것 입니다. 안료란 광물 ·동물 ·식물에 포함된 색소를 이용하여 색의 근본이 되도록 만든 것으로, 최근에는 자연에서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석유를 이용하여 안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크레용은 색채가 선명하고 부드러워 손에 묻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색이 균일하게 칠해지지 않아 얼룩이 생기고, 두 가지 이상의 색을 겹쳐 .. 더보기
[석유탐구생활②] 역사 속 숨어있는 석유를 찾아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석유’는 작게는 생활용품부터 크게는 우주선까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석유의 현재 모습만 생각하다 정작 석유가 언제부터 우리와 함께했는지와 같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석유탐구생활’ 두 번째 시간으로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한 ‘석유의 시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대한민국 석유의 역사 석유는 언제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까요? 석유가 우리의 역사 속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닙니다. 1880년, 조선에서 일본으로 떠난 사절단 중 ‘이동인’이라는 승려가 처음으로 석유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석유를 포함해 성냥, 램프 같은 물건들을 함께 가지고 왔고 .. 더보기
꽃놀이 떠나기 전 미리미리! 봄맞이 차량 청소법 꽁꽁 얼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따뜻한 봄이 되었습니다. 꽃놀이를 떠나기 전, 쾌적한 드라이브를 위해 차량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한데요. 성공적인 드라이브를 위해 간편한 봄맞이 차량 청소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외관 1) 하부 겨울철 눈길을 달린 자동차의 차체나 하체에는 염화칼슘이 묻는데, 이는 차체 부식을 촉진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전문 세차장에서 꼼꼼하게 세차를 하고, 이물질로 오염된 하부는 고압 세차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타이어 회전으로 도로 위 이물질이 잘 달라붙는 휠 및 타이어 주변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외부 도장면 자동차의 외부 도장면은 겨울 동안 쌓였던 눈과 각종 이물질이 묻어있기 때문에, 먼지떨이로 먼저 먼지를 제거한 뒤 고압수로 여러 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