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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인사이드/브랜드이야기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


SK에너지 구성원들의 품격 제고를 위해 마련된 명사 초청 특강이 지속적인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따분하게만 들었던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공연'은 지금까지 SK에너지 울산CLX 본관 하모니홀에서 2차례에 걸쳐 열렸고, SK에너지 구성원 및 가족 7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한 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 시즌2"라는 제목의 이날 공연은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조윤범 제1바이올린&리더, 박소연 제2바이올린, 김희준 비올라, 임이랑 첼로)의 리더인 조윤범 제1바이올린 연주자가 한 시간 반 동안 클래식 음악에 대해 유쾌하게 소개했습니다. 콰르텟엑스와 함께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엘가의 '사랑의 인사' 그리고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칸'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곡가의 수많은 명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콰르텟엑스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 4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팀입니다. 2007년 초연 이후 4년 동안 전국 공연장에서 800여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가장 성공적인 콘텐츠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공연을 통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해온 조윤범 연주자와 콰르텟엑스의 '관객의 귀를 먼저 열어놓고 연주를 하는' 특유의 공연방법으로 클래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안은 웃음으로 넘쳤답니다.


여러분도 잠시 시간을 내어 가요 대신 클래식으로 귀와 마음을 정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