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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인사이드

에너지 캠페인, 우리 함께 절약을 실천해요!

에너지 캠페인, 우리 함께 절약을 실천해요!에너지 캠페인, 우리 함께 절약을 실천해요!

 

최근 여름철 전력난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에 문제가 지속되면 최악의 전력난으로 내몰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너나 할 것 없이 국민 모두에게 에너지 절약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보통 많은 이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문제에는 자연스레 캠페인 활동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에너지 절약 문제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미 많은 곳에서는 그 일환으로 톡톡 튀는 광고 영상, 기발한 포스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유스로거와 그 내용을 살펴보고, 더불어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서 볼까요? ^^

 


대중교통, 푸르른 희망의 에너지

 

고유가와 에너지 소비 시대에서 에너지 절약의 기본이 되는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입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고유가와 에너지 소비 시대에서 에너지 절약의 기본이 되는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먼 거리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이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생각보다 널리 실천되지 않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 지하철 노선을 뇌로 디자인한 이 포스터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합시다.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승용차 이용 대비 연간 31만 3,000원의 비용 절약은 물론, 휘발유 184ℓ 절감이 가능해집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키를 뽑으면 저금통이 된다? 여기서 키는 자가용 이용을, 키를 뽑는 행위는 대중교통 이용을 나타내는 것인데요.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승용차 이용 대비 연간 31만 3,000원의 비용 절약은 물론, 휘발유 184ℓ 절감이 가능해집니다. 한편 걷기운동은 건강은 지키면서 에너지와 비용은 줄이는 아주 현명한 방법이 됩니다.

 


플러그, 빈자리가 주는 휴식

 

쓰지 않는 플러그는 콘센트에 꽂혀진 그 자체로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방 구석구석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콘센트는 보통 쓰임새가 많아 여러 플러그를 동시에 수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쓰지 않는 플러그는 콘센트에 꽂혀진 그 자체로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때문에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무분별하게 희생되는 자연의 양도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에 놀고 있는 플러그를 뽑아 두는 행위는 자연을 보존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길이랍니다.

 

일반 가정의 경우 보통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 정도가 대기전력으로 버려지고 있어 손실은 한해 5천억 원입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그런데 과연 무심코 꽂아 둔 플러그의 실제 손실은 얼만큼일까요? 그 손실은 무려 한해 수치만 해도 5천억 원인데요. 일반 가정의 경우 보통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 정도가 대기전력으로 버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터에서 말하는 비워야 피어나는 녹색 에너지. 이는 플러그를 잠시만 쉬게 해 주더라도 절약되는 전기요금과 에너지를 의미한답니다.

 


물,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수

 

우리가 단순히 흘려보내는 물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한 모금의 물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이 포스터에서 싱크대의 배수구멍으로 빨려드는 물의 모양을 자세히 보세요. 한 사람의 얼굴이 보이시나요? 이는 우리가 단순히 흘려보내는 물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한 모금의 물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흐르고 있는 물줄기에서 비춰지는 바코드는 그 아래에 금액까지 표시되어 우리로 하여금 황급히 물을 잠글 것을 촉구합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또한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물이 보여지는 것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음을 나타내는 포스터도 있습니다. 흐르고 있는 물줄기에서 비춰지는 바코드는 그 아래에 금액까지 표시되어 우리로 하여금 황급히 물을 잠글 것을 촉구하는데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인간의 조건’에서도 물 절약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데 힘쓰고 있답니다.

 


전기, 다시 돌아오지 않는 에너지

 

깜깜한 밤에 가려져 빛을 잃은 달의 모습에서 한번 쓴 에너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보여지다시피 전구를 달이 자전하는 모양에 빗댄 그림입니다. 결국에 깜깜한 밤에 가려져 빛을 잃은 달의 모습에서 한번 쓴 에너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어떤가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지 않나요?

 

사람뿐만 아니라 전기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것을 귀여운 운동동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이번엔 공익광고가 아닌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한 초등학생의 작품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전기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것을 귀여운 운동동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생각으로 그려낸 포스터에서도 전기절약이 중요한 실천사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실천은 당장 지금부터!

 

에너지 절약, 내일이면 늦습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절대 입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출처: 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하지만 에너지 절약을 자각하게 만드는 포스터가 과연 모든 이들의 실천으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에 에너지 절약을 말로만 거듭할 것이 아닌 몸소 실천하도록 강조하는 각종 포스터와 광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내일이면 늦습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절대 입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기타 에너지 절약에 관한 포스터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kemco.or.kr/)에서 제공 중에 있으며, 따로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절약마당-홍보자료실-홍보물요청]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난해, 아이돌 여가수 ‘수지’와 축구선수 ‘박지성’이 만나 에너지 절약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공익광고도 있습니다.

공인광고 영상 보기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인기스타를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공익광고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아이돌 여가수 ‘수지’와 축구선수 ‘박지성’이 만나 에너지 절약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지구의 날은 5월 22일입니다. 하지만 그날 단 하루가 아닌 일 년 내내 우리는 지구를 생각하고 아끼며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함께 살펴본 에너지 캠페인과 관련한 포스터와 광고가 여러분께 의미 있는 메시지로 전달되었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

 

유스로거 권소희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