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매일 아침 옷장을 열고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선택할 수 있는 옷의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인 것 같아요. 겨울옷은 소재의 보온성도 고려해야 하고 적절한 옷매무새도 생각해야 해서 옷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유스로거가 멋도 살리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좋은 옷 소재를 고르는 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겨울옷에 주로 쓰이는 원단의 종류와 특징
다양한 색상의 알파카
알파카는 남미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동물입니다. 알파카털은 양털보다 가벼운데다가 매우 가늘고 길며 부드러운데요. 알파카가 함유된 원단은 보온성이 높으며 고급스러운 광택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동물섬유와 달리 색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흰색, 갈색, 회색, 검은색 등 20여 개의 다양한 색상이 생산된답니다.
알파카는 파스텔 톤의 색상이 잘 나오는 편이어서 주로 니트 소재로 사용되는데요. 그리고 통기성이 좋아 겨울옷뿐만 아니라 여름옷까지 두루두루 사용되는 만능섬유이지만 정전기와 잔털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캐시미어는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의 캐시미어 염소나 티베트산 염소의 연한 털을 사용해 가늘게 지은 직물입니다. 가볍고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아 코트나 머플러 등의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데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생산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고급품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함유량이 적어도 가격대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보온성이 뛰어난 울
울 혹은 모라고 불리는 양모는 양털을 깎아 만든 직물을 말합니다. 주로 양의 솜털을 사용해 만드는데요. 양모는 신축성이 매우 강하고 탄력성이 좋아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감촉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다른 동물의 직물보다 가격이 저렴해 대중적으로 쓰이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보풀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울 중에서도 태어난 지 6개월 후 처음 깎은 새끼 양의 양털로 만든 직물을 램스울이라고 하는데요. 약하지만 부드럽고 가는 털이 특징이며 보통의 울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쾌적한 감촉의 인조섬유 플리스
흔히 후리스라고 불리는 플리스는 폴리에스테르에 부드러운 보풀을 발생시켜 만든 인조 직물인데요. 천연섬유보다 가볍고 신축성이 있으며 보온력과 염색성이 좋고 젖은 상태에서도 쾌적한 감촉을 유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에 약한 단점이 있어 안감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최근에는 바람에 약한 단점을 보완해 흔히 후리스 재킷이라 불리는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겨울옷을 고르는 노하우
지금까지 겨울옷에 주로 사용되는 옷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겨울옷을 고를 때에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팁1. 울 소재의 옷을 고를 때는 울 함유량을 확인하세요!
울 소재의 옷은 울 함유량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데요. 울 소재가 따뜻하다고 해서 무작정 울 100%인 옷을 선택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울 100% 원단은 세탁하기도 어렵고 보풀이 잘 생기는 단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울 원단을 고를 때는 울 70% + 폴리혼방 30% 혹은 울 80% + 폴리혼방 20% 정도의 비율로 폴리혼방 소재가 섞인 원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폴리혼방이 적정비율로 섞이면 폴리혼방이 울이 가진 단점을 보완해주는 동시에 울의 보온성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용 티셔츠를 구매할 때도 울이 10~20%가량 섞인 제품을 선택하면 훨씬 따뜻하고 촉감도 부드럽다고 합니다.
팁2. 캐시미어가 많이 함유될수록 좋은 원단이다
겨울옷은 보통 무겁고 두툼한 것이 특징인데요. 위에서 소개해드렸다시피 캐시미어 소재는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캐시미어가 많이 함유되어 있을수록 무게는 가볍고 보온성은 좋은 옷이 되는데요. 대신 캐시미어 소재는 다소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캐시미어 소재가 들어간 옷을 구매할 때는 10~20% 정도 들어간 옷을 먼저 입어보고 본인에게 잘 맞다 싶으면 조금씩 비율을 높여가면서 입는 것이 좋습니다.
팁3. 보풀을 최소화 하라
겨울옷은 보풀이 일어나 옷 입을 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보풀은 마찰로 인해 섬유나 실이 옷감 밖으로 나와 뭉치면서 생겨나는데요. 보풀은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기거나 제거를 해도 옷에 흠집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풀이 잘 일어나는 분또 소재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천연 섬유의 경우 폴리에스터와 혼방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흔히 보풀이 일어났을 때에는 보통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보풀을 잘라낼 경우 자칫 올이 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풀을 제거할 때에는 전문 보풀제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풀제거기를 구입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칫솔을 이용해서도 쉽게 보풀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칫솔모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낸 다음 보풀이 일어난 부분을 결대로 쓱쓱 문질러 주면 보풀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옷에 주로 사용되는 원단과 좋은 원단 고르는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옷을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디자인뿐만 아니라 옷 소재도 꼼꼼히 잘 살피시고 멋과 함께 따뜻함까지 함께 챙겨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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