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200% 즐기는 방법! 지역별 스키장 추천

겨울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바로 다양한 겨울 스포츠 덕분인데요. 이미 전국 스키장은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답니다. 다가온 정유년! 겨울을 맞아 하얀 설원 위를 마음껏 누비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SK에너지가 지역별 스키장과 함께 스키장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지역별 스키장 추천

 

1)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

문의 : 1661-8787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 위치한 스키장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수도권 내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데요. 곤지암 리조트는 온천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스키를 못 타더라도 스파를 즐기며 편하게 쉬다 올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2) 강원도 비발디파크

문의 : 1588-4888 / 위치 : 강원도 홍청군 서면 팔봉리 1290-14

스키를 처음 배우거나 장거리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겐 비발디파크를 추천 드립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총 72개에 탑승장을 두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자가용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단, 셔틀버스는 온라인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니 이용 전 꼭 참고하세요.

 

3) 강원도 용평리조트

문의 : 033-335-5757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30

국내 최초의 스키장, 용평리조트! 국내 최대의 적설량과 우수한 설질을 자랑하는데요. 다가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슬로프 폭이 좁아 보드보다 스키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안성 맞춤인 곳입니다.

 

4)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문의 : 1588-7789 / 위치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1-239

하이원 스키장은 뛰어난 설질, 최장 4.2km의 슬로프로 겨울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정상부터 이어지는 초급자 코스가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활강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게 배려했답니다. 리프트 탑승 시에는 리프트권을 꺼내지 않아도 소지 여부를 자동 확인해주는 렌즈프리 검색대가 있어 보다 편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죠. 

5) 전라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문의 : 063-322-9000 / 위치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산43-15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다양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눈 덮인 덕유산의 환상적인 절경을 배경으로 스키를 탈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답니다. 

 

2. 스키장 안전수칙

1) 코스 선택을 잘 하자

본인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슬로프에 들어섰다면 뒷사람과 충동할 수 있으니 중간에 쉬거나 앞지르기는 삼가세요. 만약 충돌하거나 혼자 넘어졌다면 2차 충돌을 피해 재빨리 가장자리로 이동합니다. 

 

2) 슬로프 중앙을 비우자

슬로프 중앙 부분은 활주를 위한 공간입니다. 그러므로 걸어서 오르내리거나 개인강습은 금물입니다. 또한 활강 시 중앙에서 멈추게 될 경우 뒤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부딪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3) 안전 장비를 점검하자 

헬멧, 고글, 장갑, 넥 워머, 무릎 보호대 등 스키 타기 전, 안전 장비 및 보호 장비를 본인 신체에 맞게 조절합니다. 특히 눈 위에 반사되는 햇빛은 한여름 자외선보다 3~4배 강한데요. 때문에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각막 손상 예방을 위해 고글을 필수적으로 착용합니다. 또 슬로프 내에선 절대 장비를 벗지 않습니다. 

3. 스키장 응급처치

1) 무릎골절

스키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부상을 당하는 부위는 바로 무릎입니다. 무릎을 다친 경우 신던 부츠를 벗고 두 무릎 사이에 장갑을 댄 후 목도리 같은 끈으로 무릎 위와 아래쪽을 묶어 고정합니다. 

2) 손목골절

미끄러지면서 반사적으로 손으로 땅을 짚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체중이 실리면서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손목골절 시 최대한 충격을 주지 않고 부목이나 보조도구로 상처부위를 고정합니다. 

 

3) 발목염좌

발목을 삐끗해 인대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것을 ‘발목 염좌’라고 하는데요. 다친 발목이 붓기 시작하면 냉 찜질을 하거나 다친 부위를 압박해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고 안정을 취합니다. 

4) 치아손상

다른 사람과 부딪히며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아 부상 시 골든타임은 30분~1시간인데요. 이때 흐르는 물이나 차가운 우유 등으로 간단히 헹궈줍니다. 특히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치근막이 손상돼 치아가 제대로 안 붙을 수 있으므로 이물질을 무리하게 털지 마세요.

 

이번 겨울을 200% 더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지역별 추천 스키장으로 놀러 가보세요. 일상에서 찾을 수 없던 진짜 겨울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더불어 SK에너지가 알려드린 스키장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해 보다 안전한 겨울스포츠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