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준비물, 첫째는 바로 어플리케이션!

 

해외여행을 앞두고 캐리어 한가득 짐을 채우는데 무언가 한가지 부족한듯한 이 기분! 과연 무엇이 빠졌을까요? 정답은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해외여행용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여행계획을 세울 때, 도착해서 길을 찾을 때, 혹은 직접 회화를 할 때 등 실로 유용한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해외출장을 나가는 직장인분들이라면 효율적인 시간관리, 꼼꼼한 일 처리를 위해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랍니다.

 

출발 전, 준비물을 체크하세요!

 

 

여행만큼이나 중요한 여행계획 세우기! 사전에 대략의 계획과 함께 준비물도 점검하면 출발 당일 조급한 마음을 덜 수 있는데요. 해외여행과 해외출장을 대비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어플 ‘여행준비앱’이 있습니다. 도착해서 뒤늦게 떠오른 물품을 구하느라 고생하지 말고 이 어플과 함께 미리미리 챙깁시다! ^^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여행준비물과 내용설정, 내용추가 총 세 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행준비물을 누르면 여행기본, 출장용, 해외여행의 항목이 나오는데요. 각각 필요한 준비물 리스트를 구성하여 터치 한 번으로 자신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선택한 물품들은 한데 모여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생성합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짐을 싸면서 준비된 물품에 다시금 터치로 완료표시를 해주면 끝~ ^^

이 어플은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모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애플 스토어 (링크)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도착 후, 시차를 확인하세요!

 

 

도착하고 비행 중 꺼두었던 휴대폰을 켜니 이게 웬걸! 순식간에 현지 시각으로 바뀐 스마트폰에 소요시간이 얼마나 걸린 건지, 다른 지역과의 시차가 어떻게 되는 건지 영~ 감이 안 옵니다. 이런 때 세계 시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he 세계 시간’ 어플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The 세계 시간’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나뉘어, 현재 지역의 시간과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서울의 시간은 도쿄의 시간과 같습니다. ^^ 

 

 

이 어플은 바탕화면에 등록해서 위젯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출국 전 미리 다운받아서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어플이며, 애플 스토어에서는 비슷한 어플인 ‘The World Clock’을 유료로 제공 중입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 애플 스토어 유료 (링크)

 

도착 후, 목적지를 검색하세요!

 

 

낯선 거리 한복판에 캐리어 하나를 덩그러니 세운 채, 주위를 둘러보기만을 십여 분. 근처 가까운 역을 발견하긴 했는데,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세계 여러 지하철앱의 도움을 얻으세요. 유스로거는 뉴욕을 가정하여 ‘뉴욕 지하철지도’를 사용했습니다.

 

 

실행하니 한국의 지하철 노선도와 별반 다를 게 없는 모습입니다. 굳이 다르다면 지도 위에 지하철 노선도가 올려져 있는 점인데요. 지도를 참조하면서 목적지와 가까운 역을 확인할 수 있어 이곳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참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이 어플은 뉴욕뿐만 아니라 동일 개발자에 의해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파리 등 다양한 나라의 지하철 노선도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 해당 개발자 컨텐츠 모음 (링크)

 

용무 시, 에티켓을 숙지하세요!

 

 

본격적으로 짐을 풀고 이제 슬슬 그 나라 음식도 먹고, 여가도 즐기고, 숙소에서 피로도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해당 국가의 문화와 기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좋은데요. 멋모르고 말을 걸거나 행동을 취했을 때 오해를 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말이죠! 에티켓에서부터 인사와 소개, 바디랭귀지 등의 내용을 담은 ‘글로벌 에티켓의 달인’ 어플을 소개합니다.

 

 

이 어플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그리고 서울특별시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여행지에서의 에티켓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총 9가지의 카테고리를 구성하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에티켓을 준수하겠다는 간단한 서약절차가 필요합니다.

 

 

서약을 완료하고 국가별 에티켓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대륙을 나누고 그 안에서 국가를 분류해 필요한 정보만을 쏙쏙 골라서 볼 수 있도록 되어있군요.

 

 

예시로 미국의 문화적 특성을 살펴봤습니다. 그림과 함께 제시된 글은 기본 에티켓은 물론, 선호하는 선물, 금기하는 선물, 식문화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굳이 해외로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관심 있는 국가에 대한 공부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어플은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모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애플 스토어 (링크)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용무 시, 회화표현을 공부하세요!

 

 

해외에 온 이상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언어 소통 문제. 특히나 출장용으로 온 경우 신뢰도를 높일만한 이미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사전에 아무리 준비를 했다고 한들 막상 실전에선 버벅거리기 일쑤인 회화표현을 ‘AE 해외출장’ 어플로 익힙시다.

 

 

이 어플의 특징은 해외 출장에 특화된 문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든 표현에 원어민의 음성이 지원됩니다. 내용검색과 학습하기의 두 가지 카테고리에서 각각 키워드 검색을 통한 회화표현, 상황별로 준비된 회화표현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내용검색을 누르고 임의로 세관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 봤는데요. 입국카드에 대한 내용, 입국심사, 수하물 찾기, 세관 신고 등 다양한 회화표현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어플만 있다면 모르는 표현도 바로 검색을 통해서 공부할 수 있겠죠?

 

해외출장용 회화표현을 익히고 싶으신 분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의 표현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 영어편 (링크)

▶ 구글 플레이 스토어 중국어편 (링크)

▶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일본어편 (링크)

 

비상 시, 도움을 얻으세요!

 

 

입국까지 별 탈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해외에 나와 있을 때 생길 수 있는 상황들과 바쁜 일정에 치이다 보면 소홀해지는 안전문제를 ‘해외안전여행’ 어플이 해결해줍니다.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총 9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다양한 제도와 Tip, 상황별 대처법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령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위기상황별 대체메뉴얼에서 도난 및 분실 항목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다운받아 놓은 어플만 있으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다운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어플은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모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애플 스토어 (링크)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이상으로 해외 관련한 총 여섯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을 살펴봤습니다. 말로만 스마트시대를 외칠 것이 아니라 해외여행, 해외출장 시에 유용한 어플을 통해 더욱더 스마트한 생활을 누려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