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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사이드

당신에게 어울리는 칵테일을 추천합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칵테일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나면 퇴근 후 술 한잔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요. 가끔은 소주나 맥주, 막걸리보다 칵테일 한잔이 끌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바에 가면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칵테일이 있고, 이름조차 생소한 것들이어서 어떤 칵테일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지곤 하는데요. 다양한 색과 맛을 자랑하는 칵테일을 두고 매번 마시던 것만 마시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유스로거가 상황별로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칵테일이란?

 

칵테일 소개에 앞서 칵테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하겠죠? 칵테일은 술에 청량음료나 다른 종류의 술을 섞고, 과일즙, 향료 등의 부재료를 혼합한 음료를 말하는데요. 다양한 맛과 색상이 칵테일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알코올이 없는 주스를 섞어 마시는 것도 일종의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에 어울리는 칵테일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즐겁게 영화를 보고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마친 뒤 다시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평소대로라면 카페로 향할 텐데요. 하지만 어쩐지 오늘도 평소 데이트와 똑같은 코스로 보내자니 아쉬운 생각이 드는데요. 카페 데이트가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 땐 분위기 있는 바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칵테일 한잔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유스로거와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칵테일을 알아볼까요? ^^

 

(1) 깔루아밀크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깔루아밀크

 

깔루아밀크는 만들기도 간단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인데요. 칵테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바를 찾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칵테일 중 하나가 바로 이 깔루아밀크라고 하네요. 깔루아밀크는 흔히 커피우유 맛 칵테일이라고 많이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깔루아밀크는 이름이 조합을 모두 설명해 줍니다. 깔루아와 우유를 1:3 혹은 1:4 비율로 섞어주면 되는데요. 밀도 차이로 완전히 섞이지 않고 깔루아는 아래에 우유는 위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깔루아는 도수가 20도나 되는 만큼 우유 같은 맛에 끌려 많이 마시면 금세 취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테킬라선라이즈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데킬라 선라이즈

 

테킬라선라이즈는 조합이 아니라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윗부분은 노랗고 아래로 올수록 점점 진해져 주황빛을 띠는 모습이 마치 노을이 지는 것 같아 선라이즈라는 이름이 붙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바다 너머로 지는 석양을 보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칵테일이랍니다.

 

테킬라 선라이즈는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 그리고 석류 시럽을 주재료로 하는데요. 테킬라가 베이스로 쓰이긴 하지만 오렌지 주스와 시럽이 들어가 맛이 달달하고 도수도 10도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이상 달달한 맛의 깔루아밀크와 테킬라선라이즈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연인과 함께 앉아 달달한 칵테일을 마시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달콤한 애정 표현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요?

 


친구와 편안한 자리에서 마시기 좋은 칵테일

 

어둑한 저녁 무거워진 어깨를 털고 편한 옷차림과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를 만났는데, 다음날 일정 때문에 소주, 맥주 등이 부담스럽다면 조용한 바에서 가볍게 칵테일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친구와 함께 마시기에 좋은 칵테일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마가리타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마가리타

 

마가리타는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칵테일입니다. 1949년 전미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입선한 존 듀레서가 고안한 칵테일인데요. 칵테일의 이름은 죽은 연인 ‘마가리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마가리타는 테킬라를 베이스로 레몬이나 라임 주스 등을 섞어 만드는데요. 도수는 소주와 비슷한 정도로 20도 이하입니다. 달콤한 맛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드라이한 칵테일입니다.

 

마가리타의 잔을 잘 보면 테두리에 무언가 묻어있는 걸 발견할 수 있을 텐데요. 이처럼 잔 끝에 무언가를 두르는 것을 리밍(Rimming)이라고 합니다. 마가리타의 리밍은 소금을 두른 것으로 마가리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답니다.

 

(2) 스크류 드라이버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스크류드라이버

 

스크류 드라이버? 앞서 소개한 칵테일과는 달리 조합이나 외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는 이름이 특이한데요. 스크류 드라이버는 미국의 평범한 인부에게서 유래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보드카와 오렌지를 따르고 작업공구였던 스크류 드라이버로 저어 섞어 마신 것이 시초가 됐다고 합니다.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의 조합은 깔루아밀크 만큼이나 단순한데요. 조합은 간단하지만 맛이 아주 좋아 급속도로 칵테일 계의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베이스가 되는 보드카의 특징이 무색무취라 외관이나 향만으로는 오렌지 주스와 크게 구분되지 않는데요. 그래도 도수가 25도나 되는 만큼 주스처럼 마시다간 과음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3) 미도리 샤워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미도리 샤워

 

파릇파릇한 봄 새싹 같은 미도리 샤워입니다. 멜론 맛이 나는 미도리라는 재료로 만드는 칵테일인데요. 색도 막 껍질을 벗겨 낸 멜론 같은 색이랍니다. 혹자는 멜론 맛 사이다가 있다면 미도리 샤워의 맛과 비슷할 거라고 합니다.

 

미도리는 일본어로 초록색을 뜻하고 샤워는 영어로 시큼하다는 의미를 지니는데요. 이름 그대로 새콤한 맛을 내면서도 동시에 달콤한 맛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에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도수는 20도 정도입니다.

 

소개해드린 세 칵테일의 공통점은 그리 낮지 않은 도수를 가졌지만 마시기에 부담이 없는 칵테일인데요. 가볍게 마시면서도 적당히 취기가 돌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기분 좋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답니다.

 


직장동료와 인생을 이야기할 때 마시기 좋은 칵테일

 

업무 중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은 당신. 오늘도 열심히 업무를 마치고 나오니 이미 밖은 어두워졌습니다. 함께 고생하는 동료와 함께 바를 찾아 칵테일을 마시며 피로를 달래보려 합니다. 이럴 때에는 쌉쌀한 칵테일에 이야기를 안주 삼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블랙 러시안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블랙 러시안

 

블랙 러시안의 이름은 칵테일의 짙은 빛을 가리키는 블랙과 보드카의 원산지인 러시아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깔루아밀크에서 우유를 빼고 대신 보드카를 섞어 만든 칵테일입니다. 깔루아와 보드카가 섞였으니 부드러운 맛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겠죠?

 

블랙 러시안은 35도라는 꽤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깔루아의 단맛이 보드카의 독한 맛을 잡아주어 마시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쓴맛이 부담스럽다 싶은 분들은 깔루아와 보드카 조합에 우유까지 추가한 화이트 러시안 칵테일을 추천합니다.
 
(2) 드라이 마티니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드라이 마티니

 

마티니는 많은 애주가에게 사랑받는 칵테일인데요. 그 인기 덕분에 칵테일의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 쌀쌀한 맛으로 식전주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마티니는 진과 베르무트를 조합해 만드는데요. 그 비율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드라이 마티니는 진과 베르무트를 3:1의 비율로 섞은 뒤 올리브를 곁들여 만드는데요. 매우 씁쓸하고 알코올 맛이 아주 강한 칵테일입니다. 도수도 35도로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달달한 칵테일에 익숙한 분이 즐기기에는 난이도(?)가 꽤 있는 칵테일입니다.

 


색다른 분위기의 칵테일 바 추천

 

칵테일을 소개해 드렸으니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바도 소개해 드리는 것이 마땅하겠죠? 색다른 분위기를 가진 바 두 곳을 소개합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칵테일 바 - 홍대 친구네집빈날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친구네집빈날

 

가게 이름부터 특이한 ‘친구네 집빈날’ 입니다. 이름처럼 친구 집에서 칵테일과 과자를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좌식 카페 겸 칵테일 바입니다. 이미 다녀간 사람들은 분위기 좋기로 손을 꼽는 곳이랍니다.

 

친구네 집빈날은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요. 두 곳 모두 홍대 상상마당 인근에 있습니다. 1호점이 아담한 규모의 작은 집 분위기라면 2호점은 넓은 마당과 테라스를 가진 펜션의 느낌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정말 친구 집에 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친구네집빈날

 

내부의 공간들은 커튼을 이용한 칸막이로 칸칸이 나뉘어 있어 적당히 독립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집을 콘셉트로 한만큼 각각의 공간은 누나방, 삼촌방, 막내방과 같은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친구네집빈날

 

유스로거는 막내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막내방은 딱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방인데요. 서로 얼굴을 맞대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답니다. 바닥에 앉을 때 불편하지 않게 방석과 포근한 담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딱딱한 의자가 아니라 편하게 바닥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막내방 외에도 각각 다른 크기와 형태의 방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잇는데요. 계단을 올라가 앉는 다락방 형식의 공간도 있답니다. 가게 안에 깔리는 음악도 잔잔하고 감성적인 노래들이라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포근하고 정겨운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 종로 VINILO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종로 VINILO

 

VINILO는 종로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바입니다. 평일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인데요. 주말에는 흥겨운 음악 속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신한답니다. 그리고 VINILO는 종로에서 유일하게 야외 테라스 라운지를 가진 바이기도 합니다.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종로 VINILO

 

먼저 소개해드린 친구네 집빈날은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었는데요. VINILO는 그와 반대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인데요. 카운터와 벽면의 LED조명이나 미러볼 조명이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주는 곳입니다.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종로 VINILO

 

VINILO는 꼭 야외 테라스가 아니라도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한쪽 벽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창문을 열어 놓아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온답니다. 칵테일을 마시면서 탁 트인 창을 통해 여유롭게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VINILO의 장점입니다.

 

SK에너지_ 유스로거 칵테일 소개_종로 VINILO

 

야외 테라스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2층 테라스에선 밤하늘을 위에 두고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좀 더 운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여러분도 분위기 좋은 라운지 바에서 칵테일 한잔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칵테일과 독특한 분위기의 칵테일 바 두 곳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칵테일 바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들과 오늘 칵테일 한잔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SK에너지 유스로거 김한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