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이 비치는 여름입니다. 다들 휴가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많은 분들이 해외로 또는 국내 곳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셨을 것 같습니다. 유스로거도 방학을 맞아 서울 근교, 수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어디일까요? 바로 수원 SK 아트리움입니다. SK 아트리움은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는데요.
수원SK아트리움은 SK그룹과 수원시가 건립한 문화시설인데요. 북수원권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죠? 또한 문화적 랜드마크로 많은 수원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수원을 한층 더 빛내는 수원SK아트리움을 유스로거와 함께 방문해볼까요? ^^
수원SK아트리움 입구에 도착하자 안내도가 보입니다. 안내도 위에 정자문화공원이라고 쓰여 있는 것 보이시죠? 수원SK아트리움 앞에 위치한 공원 이름이랍니다. 문화공원답게 공원 곳곳에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유스로거와 함께 살펴볼까요? ^^
곧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스로거도 걸어봤는데요.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듯했어요. 도시 속에서 만난 자연이랄까?! ^^
공원을 한 바퀴 걷다 보니 SK건설이 건축한 SK 스카이뷰가 보였는데요. 공원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정말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보이죠? 정자문화공원의 특징 중 하나로 다양한 벤치를 들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벤치보다는 예술적이면서 실용성이 있는 벤치를 설치하여 미관은 물론 실용성까지 고려하고 있답니다.
공원을 걷다 보니 금연공원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매해 담배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숲이나 공원은 물론 길거리에서도 절대 금연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자, 이제 공원 한 바퀴를 돌았으니 수원SK아트리움으로 가보겠습니다. 아트리움은 예술을 뜻하는 Art와 건물을 의미하는 Rium이 만나 만들어진 단어인데요. 주로 문화예술, 공연,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외관 또한 상당히 웅장하죠?
아이들을 위한 아이맘 카페와 소극장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부담 없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럼 소극장 옆에 있는 대공연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짜잔~~ 여긴 대공연장입니다. 수원시의 로고와 SK의 행복날개 로고가 보이시죠? ^^ 대공연장은 950석 규모로 엄청난 외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300여 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디자인 역시 아름다워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건축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럼 이제 SK 아트리움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층은 소공연장, 2층은 수원시립 교향악단이 있고 3층은 수원시립합창단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수원시립 교향악단에 대해 알아볼까요? 수원시립 교향악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는 물론 아시아 오케스트라 워크 오사카 심포니 홀 초청 연주 등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하고 있는데요. 해외 10개국 이상의 순회연주회를 거쳐 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조수미, 정명훈 등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의 협주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SK 아트리움 내부입니다. 그랜드 피아노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비록 유스로거는 피아노를 치지 못하지만 어디선가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SK 아트리움 곳곳을 다 불러봤으니 공연을 감상해볼까요? 오늘 유스로거가 관람할 공연은 '낭만,브람스'라는 음악 공연인데요.
공연시간이 약 1시간가량 남았지만 벌써부터 공연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그 덕분에 유스로거는 공연이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짜잔~~ 공연 30분 전,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리로 가는 유스로거의 시선이 멈춘 곳은 어디? 바로 장애인 관람석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공연장들은 장애인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지정 좌석이 있다 해도 불편하게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SK 아트리움의 장애인 관람석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크고 웅장한 내부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했는데요.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이 감미롭게 울려 퍼졌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 두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길,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들, 멀리 떠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다면 수원 SK 아트리움을 방문해 일상탈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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