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인사이드

에코트렌드, 지구를 사랑한 착한 제품

에코트렌드, 지구를 사랑한 착한 제품

에코트렌드, 지구를 사랑한 착한 제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에코트렌드에 발맞춰, 디자인까지 신경을 쓴 제품들이 나오는데요. 마음에 드는 물건도 사면서,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에코디자인 제품! 유스로거도 지난번에도 에코제품들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에코매지네이션을 나타내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소비자들의 에코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특히, 현대기업경영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GE기업이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이란 미래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는데요. 에코매지네이션은 환경(eco)과 상상력(imagination)을 합성한 단어랍니다. GE는 친환경 상품으로만 5년간 7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이제 모든 기업이 에코트렌드를 따라 갈 만하죠? ^^

 

어느덧 국제 사회의 트렌드가 된 에코트렌드. 지구를 지키는 특별한 에코제품들을 유스로거가 소개하겠습니다.

 

 

친환경 화분에 친환경을 기르자, 레츠패치(Let’s Patch)

 

에코트렌드 제품인 레츠패치의 제품입니다. 화분입니다.

▲ 이미지 출처: Let’s patch 페이스북

 

‘레츠패치(Let’s Patch)’는 2012년 1월부터 초등학교와 푸드 블로거들에게 나눠주고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연구 과정을 거쳐 완성한 제품입니다. 

 

에코트렌드 제품인 레츠패치의 원리입니다.

▲ 이미지 출처: Let’s patch 페이스북

 

식물의 모세관작용을 이용해, 아래로부터 물을 흡수하는 저면관수 기술을 사용한 화분인데요. 물만 부어주면 알아서 식물이 자라는 편리한 화분입니다. 이런 화분이 왜 에코트렌드 제품이냐고요? 

 

에코트렌드 제품인 레츠패치의 제품 이미지입니다.

▲ 이미지 출처: Let’s patch 페이스북

 

이 화분은 내구성이 강한 종이와 필름, 패브릭, 나무로 만들어져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종이로 만들어졌지만, 화분 제품의 바디에 타이백 재질을 사용해 얼룩이 잘 묻지 않고 물에 씻어도 튼튼하답니다.


조립도 간단하고, 키울 때 물을 2~3일에 한 번씩만 주면 되니 정말 쉽고 착한 제품이지요? ^^ 레츠패치의 목적은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키우고 건강한 채소와 허브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스푼까지 먹을 수 있는, 에디블 스푼(Edible spoon)

 

에코트렌드 제품인 먹는 스푼 에디블 스푼입니다.

▲ 이미지 출처 : 트라이앵글 트리(Triangle Tree)

 

2013년, 처치 곤란한 플라스틱 스푼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 재밌고 신기한 1회용 스푼은 '에디블 스푼(Edible Spoon)'인데요. 말 그대로 100% 먹을 수 있는 1회용 스푼입니다. 무려 맛도 3가지나 있답니다. ^^

 

에코트렌드 제품인 에디블 스푼 이미지입니다.

▲ 이미지 출처 : 트라이앵글 트리(Triangle Tree)

 

에디블 스푼의 주재료는 옥수수로 만들어졌는데요. 계란, 탈지유, 베이킹파우더, 설탕, 소금, 향신료와 허브를 추가로 사용해 맛도 좋다고 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음식을 다 먹은 뒤 디저트로 스푼까지 맛있게! 스푼에 절단 라인까지 있어 부셔 먹기도 편하니, 소풍이나 캠핑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혹, 계속 손으로 쥐고 있던 부분은 먹기가 꺼려진다면, 잘 부셔서 버리면 되는데요. 에디블 스푼은 생분해성 스푼이기 때문에 환경에 무해하답니다. 참 재밌고 유용한 아이디어죠? ^^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착한 축구공, 소켓(Soccket)

 

에코트렌드 제품인 착한 축구공 소켓입니다.

▲ 이미지 출처 :  언차티드 플레이(Uncharted Play)


착한 축구공, 소켓그린디자인(Soccket Green Design)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이미 SK에너지 블로그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에너지교환을 원리로한 착한 축구공 소켓(Soccket)은, 격렬한 움직임에 의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내부에 있는 배터리에 축적하는데요. 30분 정도 열심히 공놀이를 하면 3시간쯤 LED램프를 밝힐만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답니다. 소켓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저소득 계층에 보급되었답니다.

 

에코트렌드 제품인 소켓을 이용하는 이미지입니다.

▲ 이미지 출처 :  언차티드 플레이(Uncharted Play)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Kickstarter campaign)의 일환으로 에너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사람들을 위한 제품인데요. 발포수지 플라스틱 일종의 소재를 이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방수’까지 된답니다. 착하고 능력도 좋은 일석이조 제품이죠? ^^ 

 

 

 

더 좋은 세상, 더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에코 디자인 제품들! 작은 생각이 모여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도, 자연도 함께 행복해지는 상품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에코트렌드에 발맞춰 아이디어 하나씩 생각해볼까요? ^^

 

유스로거 안세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