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직장인이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곳, 어디가 좋을까? 매일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라면 휴가를 맞아 조금 더 특별한 곳으로 떠날 필요가 있다. 최근 부쩍 늘어난 오토캠핑장이 바로 그곳이다. 오토캠핑장은 직장인의 휴가에 특별함을 더해주기 위해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토캠핑장은 자연 속으로 자신을 내던질 준비가 안 된 캠핑 초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캠핑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시설이라 다양한 시설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오토캠핑장 이용에 필요한 팁은 사실 잘 갖춰진 오토캠핑장 정보 사이트에서 간략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어차피 오토캠핑장의 모습은 전국 어디나 대동소이하기 때문이다.
오토캠핑장 정보는 어디서?
최근에는 그늘과 계곡의 유무 등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는 웹 사이트가 많이 있다. 우선 캠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마이텐트(링크)를 이용해 보자. 오마이텐트는 샤워시설, 화장실, 무선인터넷 여부 등 각 캠핑장에 관한 정보를 캠핑장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자세히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마이텐트는 사용자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캠핑장 정보를 올리면 그 정보를 즉시 어플에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생생한 정보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캠핑장 전문 사이트로는 캠핑존(링크) 또는 캠핑장닷컴(링크) 등 다수가 있다.
초보들을 위한, 오토캠핑장이 아닌 곳 이용하기!
<쭉쭉 뻗은 전나무가 피톤치드를 듬뿍 선물해주는 청태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캠핑하기란 초보캠퍼들에겐 쉬운 일은 아니다. 짐을 들고 날라야 하는 경우가 많고 또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도 부지기수다. 그럼에도 캠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 있으니 산림청 소속 휴양림이다. 하지만 산림청 소속 휴양림은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포기는 말자. 산림청 소속이 아닌 개인 사설 휴양림을 이용하면 된다. 강원도 횡성의 주천강자연휴양림(링크) 등이 바로 그런 곳이다. 사설 휴양림은 성수기에도 비교적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오토캠핑용품 준비의 첫 걸음, 텐트와 타프!
<제주 관음사야영장의 야경, 다양한 장비를 준비해서 알짜배기 캠핑을 즐겨보자!>
오토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토캠핑 장비다. 오토캠핑 장비는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미니멀 장비, 백패킹 장비와 구분이 된다. 가벼울 필요도 없고, 부피가 커도 부담이 적다. 이제부터 오토캠핑에 가장 최적화된 캠핑 필수 실전 장비를 살펴보자.
텐트는 오토캠핑에서 가장 기본적인 장비다. 이미 가지고 있다면 꼭 새로 살 필요는 없다. 오래된 텐트라 방수가 걱정된다면 비가 오지 않는 날을 골라 캠핑을 떠나면 된다. 캠핑장에서 갑작스럽게 기상이 악화된다고 해도 차를 타고 집이나 가까운 펜션으로 대피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비싼 텐트를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오토캠핑의 가장 큰 장점은 기동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텐트의 종류를 자세히 알아볼까~?
<캠핑ABC 미니타프와 코베아 파빌리온 텐트로 구성한 여름철 간단모드>
당일치기 캠핑이 아니라면 최소한 텐트에서 1박 이상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비가 올 수도 있으니 방수는 필수, 여기에 이용하는 사람 모두 불편하지 않도록 어느 정도의 크기가 보장되어야 한다.
텐트는 크기와 용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가장 작은 규모인 ‘침실용 텐트’, 4~5명 이상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잠을 잘 수 있는 ‘패밀리 텐트’, 흔히 리빙쉘이라 부르는 ‘거실용 텐트’가 이에 해당되며, 우리말로 그늘막이라 불리는 ‘타프(tarp)’도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캠핑ABC 돔 텐트>
소형텐트란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가족이 누울 공간 정도가 나오는 작은 텐트를 말한다. 보통 침실용 텐트라고도 부른다. 특별한 난방 없이 밖에서 자도 될 정도의 날씨에는 침실용 텐트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 비가 오는 경우라면 텐트 위에 씌우는 플라이를 덮어서 사용하거나 타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소형텐트는 추운 계절에도 유용하다. 큰 텐트 안에 이너(inner) 텐트로 사용하면 더 안락한 침실 역할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소형텐트를 세분해서 살펴보면 설치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자동텐트와 사각/육각/돔텐트 등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대체로 돔텐트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자동텐트는 설치와 해체가 편리해서 인기가 많지만 바람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던지면 펴지는 것에서부터 바닥을 펼친 후 가운데에 들어가서 프레임을 올려세워야 하는 원터치식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격도 1만 원대에서 20만 원대까지 다양한데, 비싸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5만 원대 이상의 제품이 비교적 만족도가 높다.
돔텐트는 두세 개의 뼈대인 폴(pole)을 이용해 비교적 안정감이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인 여름 휴가철이 되기 전에 대형 할인마트에 대량으로 물량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초보자용은 3만 원대에서부터 전문가용은 40만 원대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잘 살펴보자. 돔 텐트도 5만 원대 이상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실형(대형)텐트
가족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가족 수를 고려하여 텐트를 고르자. 어른 둘, 아이 둘인 전형적인 가정이라면 침실용 텐트를 4~5인용으로 구입한다. 다시 언급하지만, 반드시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어도 정말 싼 것은 문제가 생기기 쉽다.
거실형 텐트는 대형 텐트에 속한다. 침실용 텐트가 온전히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이라면 거실용 텐트는 요리, 독서, 다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그래서 성인이 서도 천장에 닿지 않을 만큼 높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울 때는 야외에서 할 수 없는 많은 일을 거실 텐트 안에서 할 수 있다. 오토캠핑 고수는 이 두 가지 텐트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국산 브랜드인 코베아, 버팔로, 수입 브랜드인 콜맨, 스노우피크, 오가와, 카벨라스, 아웃웰, 바우데 등이 인기가 많다. 예전에는 국산 브랜드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많이 달라졌다. 비슷한 성능에 가격도 저렴한 브랜드가 많으니 잘 알아보자. 국산 제품은 20~80만 원, 수입 제품은 40~200만 원대.
<봄, 가을에도 간편한 모드로 캠핑할 수 있는 간편모드>
텐트는 아니지만 쾌적한 캠핑을 돕는 대표적인 장비로 타프가 있다. 타프는 대형 그늘막이라고도 부른다. 소형 그늘막이 앉아서 햇빛을 차단하는 역할만 한다면 타프는 휴대가 간편하고 쓰임이 많은 대형 천막 역할을 한다. 국산 타프는 20만 원 안팎, 수입 제품은 100만 원짜리도 있다.
타프는 형태에 따라서 크게 헥사 타프와 스퀘어 타프로 나뉜다. 육각형이라는 의미의 헥사 타프는 그늘의 면적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바람에 강하고 보기가 좋다. 이와 비교해서 스퀘어 타프는 그늘의 면적이 넓지만 바람에 상대적으로 약하다. 계곡이나 해변에서 날씨가 좋을 때 타프와 텐트만으로 사이트를 구축하는 캠퍼들이 많다.
<타프는 다양하게 사용하는 장비이니 꼼꼼하게 내수압을 확인하고 고르자>
내수압 -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된다는 판매원의 말만 믿는 것보다는 내수압을 직접 확인하자. 내수압은 수압에 견디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내수압이 1,000mm라면 지름 1cm의 원단에 유리관을 세우고 물을 채웠을 때 1m의 물이 채워져도 방수가 된다는 의미다. 타프나 거실용 텐트 없이 소형텐트만 설치할 예정이라면, 내수압이 최소한 3,000mm 이상인 제품을 사자. 갑작스러운 폭우에 텐트 안에서 비를 맞는 기분은 느껴보지 않고는 모른다. 최근의 이상기후라면 언제 어디서든 집중 호우를 맞을 수 있다.
그늘막 - 시중에 그늘막이라고 나와 있는 제품은 캠핑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그늘막은 말 그대로 그늘을 만들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바닥이 있거나 모기장이 달린 것도 있지만, 새벽이슬이나 비를 막기에는 부족하다. 게다가 외부에서 안이 보이니 불편하다.
텐트와 함께 캠핑을 빛낼 삼인방? 스토브, 퍼니처, 랜턴
<사용이 간편한 코베아 캠프원 버너(위), 가장 널리 사용하는 코베아 플러스원 스토브(아래)>
흔히 버너라고 부르는 스토브는 크게 가스스토브, 휘발유스토브, 부탄가스스토브 등으로 나뉜다. 가스스토브는 가격이 싸고 연료인 가스도 구하기 쉽다. 하지만 바람에 약하고 저온에서 화력이 떨어진다. 가스스토브에 사용되는 연료는 액화 부탄가스인데, 부탄가스는 기화점이 영상 5도 정도이므로 기화점이 영하 49도인 프로판가스를 20% 정도 혼합한 동계용도 따로 판매하니 참고하자. 그래도 바람에 약해서 바람막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휘발유 버너는 콜맨 사의 버너가 가장 일반적인데 화력이 좋고 조작법도 간편해 가장 많이 사용한다. 사용법은 상대적으로 까다롭다. 휘발유 전용 연료통을 준비해 안전하게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없다면 가스스토브나 휘발유스토브 중에서 골라야겠지만,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있다면 굳이 새로운 스토브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도 충분히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수입 브랜드 콜맨의 릴렉스체어는 캠퍼들 사이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장비로 정평이 났다>
캠핑 퍼니처는 기본적인 의자와 테이블 같은 장비를 뜻한다.
퍼니처를 고를 때 중요한 점은 '휴대성'이다. 대형 마트에서 휴가철이 되면 다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자나 테이블 등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마구잡이로 사는 것은 반대다. 캠핑을 자주 가다 보면 장비가 늘어서 트렁크에 넣지 못하는 예가 종종 생기기 때문. 휴대성을 잘 따져보고 사지 않으면 나중에는 트렁크에도 넣을 곳이 없다.
의자는 수입 브랜드인 콜맨과 스노우피크, 국산 브랜드는 코베아와 버팔로에서 나온 장비를 많이 사용한다. 국내 중저가 캠핑ABC 제품도 가격 대비 훌륭하다. 국산 퍼니처는 대체적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뛰어나고 애프터 서비스가 좋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공동 구매를 추진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잘 이용해보자.
<코베아 베터리 랜턴, 랜턴이 준비되었다면 여분의 배터리를 꼭 챙기자>
당일로 다녀오는 일정이라면 랜턴이 필요 없지만, 야영할 때는 필수 장비다. 기본적으로 캠핑에 필요한 랜턴은 두 개다. 180w 이상의 랜턴으로, 야외와 주방에 하나씩 있으면 좋다. 랜턴은 용도에 따라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뉜다. 실내용은 건전지를 이용하는 백열전구형, 형광등형,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LED형 등이 있다. 실외용은 가스나 휘발유, 석유, 양초 등 연료를 이용해 불을 밝히는 랜턴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LED 제품도 많이 나오는데 어느 제품이 나은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 그래도 코베아에서 나온 LED 제품과 ‘크레모아‘라는 이름의 LED 랜턴이 전문가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다.
초보자에게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제품이 좋다. 연료를 구하기도 쉽고, 불을 붙이는 것도 간편하다. 하지만 부탄가스가 소형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가스가 얼어붙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탑&탑이라는 중저가 브랜드의 랜턴이 큰 인기다.
가스 랜턴의 단점을 보완하는 휘발유 랜턴도 있다. 휘발유 랜턴은 국산 가스 랜턴보다 비교적 고가의 장비이지만 기온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으며 훨씬 밝다. 연료인 화이트 가솔린을 구하기가 비교적 까다롭고 펌핑이 필요하며 불을 붙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기온에 상관없이 일정한 화력을 유지하고 밝은 편이다.
야외에서 밤을 보내면 밝은 빛을 보고 벌레들이 모이기 쉬운데, 랜턴을 두 개 준비하여 밝은 랜턴은 사이트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두고 조금 어두운 랜턴을 가까이 켜두면 벌레가 적게 꼬인다.
종류 |
비고 |
건전지등 |
이너텐트에서 주로 사용 |
부탄가스등 |
10~100w, 메인용으로는 부적합 |
코베아 갤럭시등 |
180w, 메인용으로 적합 |
이소부탄 부탄가스등 |
영하 4도까지 사용 가능 |
콜맨 가솔린 랜턴 |
화이트 가솔린, 무연 휘발유 사용 가능 |
콜맨 노스스타 랜터 |
220w, 튜브형 |
<캠퍼들이 주로 사용하는 랜턴>
기타 필수 장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잠을 잘 수 있는 주머니인 침낭, 있으면 편하지만 없다고 캠핑을 못하는 정도는 아니다.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담요나 이불만으로도 충분하다. 10만 원대 안팎의 침낭도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충분하다.
침낭을 살 때는 기능성, 휴대성, 관리의 편의성을 따져야 한다. 기능성은 내한온도로 판단하면 쉽다. 내한온도가 영하 10도라면 영하 10도까지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침낭 하나로 영하 10도를 견디려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것이 뻔하다. 침낭과 함께 커버, 매트리스, 유단포, 난로, 전기장판 등을 사용해야 안전하다.
침낭은 가격 편차가 가장 심한 장비다. 극한의 조건에서 인체를 보호해야 하는 침낭이라면 당연히 보온력과 발수력, 방수력을 제대로 갖춰야 하지만, 다양한 보온 장비를 갖추기 쉬운 여건인 오토캠핑에서는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10만 원 내외의 침낭을 보유한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동호회 등에서 공동으로 20만 원대 중반의 침낭을 가족 수대로 구매하는 예도 많다.
<매트리스는 푹신한 감촉 외에도 습기와 냉기를 차단해준다>
매트리스는 슬리핑 패드라고도 하는데 텐트 바닥이나 야전침대 위에 까는 침구를 말한다. 텐트 안에서 잠을 잘 때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거나 물기로부터 보호해준다.
폴리에틸렌 폼으로 되어 있는 발포 매트리스와 공기를 강제로 주입해야 하는 에어 매트리스, 밸브를 열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는 에어 매트리스 등이 있다. 수납성이나 바닥의 냉기 차단에서 성능이 좋은 것은 당연히 에어 매트리스다. 에어 매트리스 중에서도 두께가 얇고 속이 폴리에스테르나 합성 섬유로 구성되어 뒤틀림이나 울렁거림이 적은 것이 좋다.
여름철 물놀이용으로 사용하는 두꺼운 에어 매트리스는 한철을 사용하기도 어려울 만큼 쉽게 터질 때가 많다. 에어 매트리스가 터지면 겨우 습기 차단밖에 못 한다. 2~3만 원대의 발포 매트리스를 추천한다.
1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야외에서 꼭 필요한 단 하나의 장비를 꼽으라면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화롯대다. 장작이나 숯에 불을 붙인 화롯대에 둘러앉아 커피만 마셔도 분위기가 그만이다. 화롯대에서 간단한 요리를 하거나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먹을 수도 있고, 간단한 안주용 꼬치도 구울 수 있으니 한 가지 장비로 여러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웨버나 덴쿡이 대표적이다. 귀찮더라도 바비큐 그릴을 사용한 이튿날 아침에 깨끗이 씻어 두는 편이 좋다.
<전라북도 진안 죽도에서, 다양한 장비를 갖춘 모습>
코펠 - 구입하지 않고 집에서 쓰던 냄비를 써도 상관없다. 다만 코펠을 장만하고자 한다면 식구 수를 두 배 정도로 생각하고 넉넉하게 준비하자.
전기선 -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든든하다. 언제 어디서 전기제품을 사용하게 될지 모르니 꼭 챙겨두자.
이렇게 열 가지의 필수 장비만 있다면, 이제 두려울 것이 없다. 한두 번의 오토캠핑장 이용 후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몇 가지 장비를 보충하면 오토캠핑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오지나 해외로 떠나서는 안 된다. 다음 화에서 오지 캠핑 실전 팁, 그다음에는 해외 캠핑 실전 팁을 드릴 테니 꼭 확인하고 떠나시라.
*상기 내용은 기고자 개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SK에너지의 입장이나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상기 특정 제품 이미지는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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