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에 어울리는 신입사원 패션 팁!

 
아직까지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봄이 찾아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선뜻 다시 두꺼운 옷을 꺼내 입기가 꺼려지는 요즘.

 

눈 녹는 소리를 들으며 봄에는 어떤 옷을 입을까 하는 고민을 다들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칙칙한 겨울과는 달리 봄에는 화사하고 산뜻한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에 입던 두껍고 칙칙한 옷들은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산뜻하고 상큼한 봄 옷을 입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옷들을 보며 새 옷을 사고 싶은 욕망이 마구 일어나실텐데요~

 

새로 옷을 사서 입지 않더라도 간단한 액세서리를 이용하여 새 옷을 입은 것처럼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하실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돈도 절약하고 산뜻하고 화사하게 연출도 하는 1석2조의 스타일 팁을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남성의 스타일 팁!

 

 

남성분들의 경우 넥타이만으로도 산뜻한 봄스타일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남성은 여성과는 달리 한정된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연출해야되기 때문에 수트패션의 완성이라고 하는 이 넥타이는 가장 중요한 패션아이템입니다.

 

 

넥타이의 경우 때와 장소, 수트와 얼굴색에 어울리는 타이를 고르고 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은 유스로거가 더 자세하게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직급별 넥타이 선택? 다양한 연출로 스타일 내기! (링크)

기본 컬러의 넥타이보다는 무늬나 패턴이 들어간 넥타이가 센스있게 연출하기 좋겠죠? 넥타이연출방법은 다양하지만 직장인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 두 가지만 소개해드릴께요.

하프윈저노트

 

윈저노트라는 연출법은 영국의 윈저공에 의해 창시되었지만 매듭이 굵은 관계로 하프 윈저노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폭이 좁고 색감이 화려한 타이에 잘 어울리는 기본적인 연출법입니다. 

포 인 핸드 노트
 

 

가장 매기 쉬운 연출법으로 카라가 좁은 셔츠와 같이 매는 것이 좋습니다. 매듭이 짧게 감기기 때문에 슬림한 타이를 묶는데 적합합니다. 넥타이를 메었을 때 목이 짧아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추천!

 

넥타이만으로 스타일을 다 완성시키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켓치프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일명 행커치프, 행거칩 이라고도 하지요.

 

포켓치프란 수트의 가슴부분에 있는 포켓을 장식하는 손수건을 가리킵니다. 한국에서는 행커치프->행거칩으로 불리는 게 일반적입니다.

 

 

포켓치프는 자켓의 윗주머니에 살짝 꽂아서 연출하는 것으로 수트, 셔츠의 색깔, 넥타이의 색깔과 맞춰서 연출하는게 가장 쉽고 예쁘답니다.

 

그렇다면 포켓치프은 어떻게 연출하는게 좋을까요?

 

 

퍼프드폴드
행거칩의 가운데를 잡아서 연출하는 방법으로 어떤 슈트에나 연출하기 편한 스타일입니다.

 

 

멀티포인트폴드
행거칩을 삼각형으로 접어주되 여러 개가 되게 만들어 주머니에 꽂는 스타일입니다.

 

 

트라이앵글폴드
가장 무난한 연출방법으로 캐주얼자켓에도 매칭하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넥타이와 포켓치프를 이용한다면 새로운 수트를 사지 않더라도 새 옷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답니다.

 

 

여성의 스타일 팁!

 

다음은 여성분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입니다!

여성의 경우 스카프를 이용해 산뜻한 봄을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스카프의 다양한 패턴과 화려한 색감으로 인해 기본자켓이나 트렌치, 차분한 스타일에 연출 할 경우 센스있는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카프의 색과 가방 및 구두의 색에 맞춰 스타일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일 경우에는 심플한 옷을 선택하는 게 깔끔해 보인답니다.

 

 
스카프를 목에만 두른다고 생각하세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가방에 매줌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에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손톱관리(네일아트)입니다.

 

업무를 하는 중에는 반지나 팔찌 같은 액세서리의 착용이 자칫하면 거추장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을 통해 액세서리 못지않은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때와 장소에 맞는 연출법이 가장 센스 있다는 사실!

 

 
손톱의 경우 피부색과 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하거나, 손톱끝에만 색깔이 들어간 매니큐어를 바르는 일명 프렌치네일이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라고 합니다.

이상 간단한 아이템으로 봄을 연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봄을 맞이해서 새 옷을 마련하기 보다는 집에 있는 옷에 스카프, 넥타이등을 잘 활용해서 연출한다면 돈도 절약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도 완성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직장인의 봄, SK에너지 블로그와 함께 준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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