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제거, 흰색 옷 세탁찌든 때 안녕~

 

'흰색 옷’ 어떻게 관리하나요? 특히, 더운 여름 흰색 와이셔츠를 즐겨 입는 직장인에게 땀과 노폐물로 변색된 흰색 옷을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흰색 옷을 관리하는 방법은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하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유스로거가 흰색 옷을 더 깨끗하게 입을 수 있는 팁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얼룩제거, 흘렸다고 상심하지 말자!

 

땀 때문에 생긴 얼룩

 

 

땀과 노폐물로 인해 생긴 누런 때는 세탁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이럴 때는 ‘샴푸’를 이용하여 누런 때가 묻은 부분을 닦아주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곳에 땀이 많이 나서 옷에 땀 얼룩이 짙게 남았다면 복합성 유기용제에 15초간 옷을 담아 놓고 ‘식초’를 사용하면 땀 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화장품 탓에 생긴 얼룩 

 

 

‘화장품 얼룩’은 여성분들이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텐데요. 화장품 종류에 따라 세탁법이 달라집니다. 먼저 ‘파운데이션’ 얼룩은 비눗물로 빨면 오히려 번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데요. 대신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진 부분을 살살 문질러 주면 쉽게 사라집니다. ‘립스틱’ 얼룩은 알코올이 묻은 천으로 가볍게 찍어낸 후,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면 좋은데요. 혹은, ‘버터’를 조금 바른 손으로 문지르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매니큐어’는 ‘시너’로 닦아주면 지워진답니다. ^^

 

과일즙으로 생긴 얼룩

 

 

여름에는 과일즙이 많이 나오는 과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과일즙이 옷에 튀거나 묻을 일도 잦습니다. 특히, 흰색 옷에 묻은 과일즙은 눈에도 잘 보이고,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과일즙은 옷에 묻은 즉시 물로 지우고, 그 위로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트려 깨끗하게 과일즙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변색 방지, 옷의 원래 색을 유지하자

 

여름철 옷에 묻은 얼룩 외에도 잦은 세탁으로 인해 옷이 변색되곤 하는데요. 특히 하얀 옷이 점점 누렇게 변해갈 때면 옷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변색된 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유스로거가 준비했습니다. 위에 얼룩제거만큼이나 실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으로 쉽게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잦은 세탁으로 인한 변색

 

 

직장인들 와이셔츠는 매일 입는 만큼 자주 세탁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변색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고 세탁을 하지 않을 순 없는데요. 그래서 세탁 시 변색을 방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변색 방지에 ‘소금’이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옷을 물에 적신 뒤,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헹군 다음 평소처럼 세제로 빨면 본래의 색깔이 선명하게 오래간답니다.

 

색이 살짝 바랜 옷들은 시금치 데친 물을 이용해보세요. 깨끗이 세탁한 옷을 시금치 데친 물에 10분간 넣어두었다 물기를 제거해서 말리면 원래의 색이 돌아온답니다.

 

다리미로 인한 변색

 

셔츠와 같은 옷은 다리미질을 해줘야 예쁘게 입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다리미질을 자주하게 되면 가열로 인해 변색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리미질하기 전 옷에 ‘베이비파우더’를 조금 뿌린 후 다리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

 

지금까지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거나 변색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까지 얼룩이 생기거나 변색이 되어 못 입게 되었던 옷들~ 이젠 버리지 마세요! ^^ 깨끗하고 말끔한 옷차림으로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