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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사이드

자동차 용어, 알고 보니 콩글리쉬?!

자동차 영어


안녕하세요. 유스로거 안세희입니다. 벌써 봄을 알리는 3월이 오려고 해요! 3월 하면 새로운 시작~ 유스로거도 미친듯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해외에 나갈 일이 생기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 혹시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포스트에 주목해주세요! 우리나라는 영어도 한국말도 아닌 콩글리쉬가 아주 많아서 잘못하다가는 해외에 나가서 오해를 살 수 있는데요. 언어를 정확하게, 바르게 알고 가는 것도 매우매우 중요하겠지요. 우리가 콩글리쉬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콩글리쉬들! 얼마나 될까요? 


자동차 용어


해외에 나가서 손짓 발짓으로 하면 90%는 통한다더라~ 라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또 신기 할만큼이나 감정 교류가 되는 것도 경험해 봤지만, 가끔은 단어 하나를 잘못 써서 피해가 커지는 것들도 있답니다. 바로 자동차 수리나 연료 관련이지요. 


같은 GAS 종류더라도 휘발유차에 디젤을 넣는다거나 하면 자동차는 크게 상한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귀를 쫑긋 열고, 눈을 크게 뜨고 유스로거와 함께 오늘 공부를 해볼까요.



자동차 관련 잘못된 용어 사용


콩글리시 자동차


와우~ 정말 영어라고만 알던 내용이었는데, 알고 보니 콩글리쉬네요ㅡㅜ 


콩글리쉬 자동차


자동차 연료는 대부분 'GAS'라고 부른다는 사실~!


콩글리쉬 영어


'클락션'? 아니죠~ 'Horn' 맞습니다!


이 많은 콩글리쉬는 모두 어디서 왔을까요?.. 이러한 콩글리쉬들은 외국인 앞에서 아무리 열심히 발음과 강세를 바꿔 말 해도 못 알아 듣는 다는 것! 한 번 입에 배인 콩글리쉬는 더욱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반복에 반복을 해서 고쳐나가야 하지요. 


알아두면 좋은 우리말 자동차언어들도 영어로 알고 가세요! 


우리말

영어

 미션 오일

transmission oil 

 계기판

dash board 

오토 

automatic

스틱 

manual shift 

교차로(로터리) 

intersection 

 애프터서비스 (A/S)

warranty service 

 카센터

auto repair shop

 

올바른 영어표현을 알고 써야 외국인들에게도 설명하기가 쉽답니다. 외국인을 만나서 백미러, 사이드 미러라고 말하면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자동차 정비소에 가면 정비사들이 많이 쓰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일본식 은어이거나 잘못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용어들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영어표현과 우리말 표현 방법을 공부할 필요성이 느껴지시나요? 콩글리쉬는 우리나라 말도 외국어도 아닌 잘못된 표현이니까요! 


안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