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미술, 팝 아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흔히 들어본 단어이긴 하지만 정확하게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팝 아트는 Popular Art를 줄인 말로 1960년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입니다. 구성 회화의 한 경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대중매체의 발달을 바탕으로 신문, 만화, 상업디자인, 영화의 스틸, TV 등을 주제로 하여 예술화 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팝 아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가가 있죠? 바로 앤디 워홀입니다. 앤디 워홀은 팝 아트의 선구자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평가되며 포스트모던 미술의 과정과 개념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특히 전통적 미술 개념과 일상생활을 결합시켜 새로운 미술을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가로 뽑고 있습니다.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에 유스로거도 빠져들었는데요. 앤디 워홀과 같은 팝 아트를 집에서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팝 아트 캔버스 액자 만들기
1. 도안 작업하기
팝 아트 캔버스 액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도안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도안은 어떻게 만들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그리고 싶은 그림의 이미지를 포토샵을 이용해서 작업하면 됩니다. 제일 먼저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불러오는데요. 상단 바에 있는 이미지 버튼을 누릅니다.
이미지가 포토샵 창에 뜨면 이제 도안을 만들 작업을 하면 되는데요. 기존의 이미지에 음영을 넣어 주는 작업을 합니다. 먼저 Image-Adjustment를 누릅니다. 그 후 Threshold를 클릭합니다.
이때 Threshold를 누르고 Threshold Level에 수치를 입력하여 본인 마음에 드는 도안이 될때까지 다른 값의 숫자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 뒤 이미지 사이즈를 캔버스지 사이즈에 맞추어 변경하면 되는데요. 유스로거는 A4 사이즈에 맞춰 출력했답니다. 자, 도안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그려볼까요?
2. 채색 도구 준비하기
도안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릴 일만 남았죠?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캔버스와 먹지, 팔레트, 붓 그리고 아크릴 물감과 물통이 필요해요. 유스로거는 물통대신 종이컵을 사용했답니다. 참, 팝 아트는 일반 물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3. 밑그림 그리기
캔버스 위에 먹지를 올립니다. 그 위에 다시 도안을 올리고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샤프를 이용해 도안을 그려주면 되는데요. 검은색으로 표시된 테두리를 따라 그리면 손 쉽게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답니다.
4. 채색하기
밑그림이 완성되었으면 이제 채색하는 일만 남았죠? 유스로거는 다른 색은 사용하지 않고 오직 검은색으로 채색을 할 예정인데요. 깔끔한 그림이 탄생할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채색을 해볼까요? 팔레트에 아크릴 물감을 덜어 도안을 따라 채색을 하면 되는데요. 테두리 안 쪽 부분만 색칠해주면 됩니다.
드디어 완성! 어떤가요? 기존의 도안과 똑같이 완성되었죠? 이제 유스로거의 사진을 이용해 나머지 여백을 채워보겠습니다.
앞서 말한 방식과 똑같이 진행되는데요. 먼저 포토샵으로 사진을 불러와 도안을 만듭니다. Image-Adjustment-Threshold를 이용하면 도안을 만듭니다.
Thresholde를 누르고 Thresholde Level에 수치를 입력하여 음영을 줍니다. 도안이 완성되었으면 마지막으로 사이즈를 맞춰줍니다.
캔버스지 아래에 먹지를 깔고 도안을 따라 그려줍니다. 도안을 그릴 때는 앞서 말했듯이 검은색 테두리를 따라 그리면 되는데요. 검은색 테두리 안 쪽 부분이 채색되는 부분이고 바깥 부분이 테두리가 됩니다.
캔버스에 그려놓은 밑그림을 따라 채색을 하면 됩니다. 쓱싹 쓱싹~ 꼼꼼하게 채색을 했습니다. 팝 아트는 특히 인물의 이목구비 표현이 중요한데요. 눈 쪽을 조금 진하게 색칠하여 깊은 눈매를 강조했습니다.
5. 완성
짠~~~ 드디어 유스로거만의 팝 아트 캔버스가 액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완성된 액자를 벽에 거는 일만 남았는데요. 벽에 걸기 전, 물감이 잘 마를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줘야 합니다.
잘 마른 그림을 벽에 걸었습니다. 벽에 걸어보니 더욱 멋스러운데요. 칙칙한 방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팝 아트 캔버스 액자는 포토샵을 이용하면 어떤 사진으로도 아트 도안을 만들어 제작할 수 있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간단한 팝 아트 캔버스 액자! 정성을 담아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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