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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사이드

구성원과 함께 하는 수박 Talk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여름 어떤 과일을 가장 많이 드셨나요? 에너지로거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수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과 함께 한 재미있는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 



8월 초, 말복 더위를 맞아 SK에너지 울산Complex 이양수 부문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노동조합 임원들이 울산Complex 내 주요 생산공장과 부두 내항, Tank 운영지역들을 방문하여 미리 준비해간 530여 통의 수박을 함께 나눠 먹으며 구성원들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울산Complex 임원과 노동조합 임원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이었지만 SK에너지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생산현장을 굳건히 지키며, 안정조업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또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현장 안전에 더욱 매진하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회사의 경영상황을 전하며 현장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특히 이양수 부문장은 "최근 석유 화학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과거 위기상황마다 SK 고유의 기업문화로 극복했듯, 이번에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잘 극복해나가자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SK그룹에 위기가 닥쳤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힘든 나날을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낸 적이 있었죠. 어려울 때일수록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자는 사기앙양과 의욕고취로 SK에너지의 앞날은 더욱 밝을 것만 같은데요. 에너지로거도 더욱 기대되네요! 



공정개선을 포함한 정기보수 작업이 성공리에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간 것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이는 곧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들었는데요. 9월 예정된 정기보수 역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에너지로거도 바라고 있습니다. 



오전 내내 진행된 구성원들과 함께한 수박 Talk! 행사가 끝날 때까지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지금처럼 노사가 함께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구성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에너지로거도 솔선수범하여 즐거운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


회사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자칫하면 웃음을 잃고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죠? 어려울 때일수록 구성원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고, 소통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다 보면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뜨거운 태양도 자취를 감추고, 선선한 가을입니다. 지난여름을 생각하며 에너지로거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여러분들도 뜨거운 여름 행복하게 보냈나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4년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