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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사이드

취재 노하우 전수 완료! 유스로거 6기 첫 정기세미나


어느덧 유스로거 6기의 발대식을 한지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4월의 첫 금요일, 드디어 첫 정기세미나가 열렸던 날이었어요. 유스로거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SK서린빌딩으로 모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특강을 통해 취재를 향한 열기를 불태웠던 정기세미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SK 서린빌딩 전경


정기세미나는 서린빌딩 2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저 멀리 남산 타워가 보이시나요?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유스로거들의 마음도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기세미나는 내내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유스로거들도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지만, 이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


아 참, 정기세미나는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유스로거의 중요 행사인데요. 한 달에 한 번 유스로거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작문, 인터뷰, 사진 촬영 등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유스로거 6기 활동 기간 동안 특강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 현장의 모습, 앞으로도 생생하게 전해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유스로거 6기의 첫 정기세미나, 시작!


유스로거 정기세미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기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3월의 우수 유스로거 발표 시간! 유스로거 6기의 첫 우수 유스로거라는 타이틀은 한돈규, 김용래 유스로거가 차지했습니다.

우수 유스로거


우수 유스로거로 선정된 기쁨 때문인지, 아니면 손에 쥔 상품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유스로거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그들에게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박찬영 유스로거
우수 유스로거로 선정된 기분이 어떤가요?

김용래 유스로거
정말 좋습니다. 솔직히 제가 선정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었는데, 아무래도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었기 때문에 우수 유스로거로 선정된 것 같아요. ^^

한돈규 유스로거
우수 유스로거로 선정될 줄 몰랐는데 포상을 받고 나니 뿌듯합니다. 기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상을 받고 나니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 앞으로도 열심히 기획하고, 열정을 가지고 콘텐츠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우수 유스로거 시상에 이어 곧바로 블로그 콘텐츠 리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이니만큼 SNS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SNS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특히 컨텐츠 제작을 할 때 준수해야 할 저작권과 관련된 교육을 받았답니다.

유스로거 정기세미나


우수 유스로거답게, 한돈규 유스로거가 열심히 강의 내용을 필기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모습이 멋집니다. ^^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조금 생소하기도 했지만, 여러 사례들과 함께 설명이 진행되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발로 뛰는 이야기꾼이 되자! 취재, 인터뷰 특강 시간


유스로거 정기세미나


블로그 콘텐츠 리뷰가 끝나고, 조금 특별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바로 유스로거의 취재, 인터뷰 실력 향상을 위한 특강! 이번 정기세미나에서는 현장에서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채영 기자님에게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유스로거 정기세미나


실제로 기자와 만나는 것이 처음인 유스로거들도 있었는데요. 열정 반, 호기심 반으로 특강 내용을 경청했습니다. 눈빛이 아주 초롱초롱하죠?


한 시간가량의 특강을 진행하면서, 취재의 목적을 설정하는 방법과 자료를 조사하는 방법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었는데요. 여러 가지를 들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귀를 열고 발로 뛰어라’라는 말이었습니다.

유스로거 정기세미나


김채영 기자님은 기자 출신답게 현장과 사람을 무척 강조했습니다. 그렇지만 ‘기자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유스로거의 질문에, 가장 힘든 것 역시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 답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항상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지식을 배우게 되니, 고되더라도 만족한다는 말을 덧붙이셨고요.

유스로거 정기세미나


유스로거들도 앞으로 취재를 다니면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될 텐데, 그때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특강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시간 남짓 진행된 정기세미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듣고 배울 수 있었던 첫 정기세미나!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부쩍 성장한 유스로거의 취재, 인터뷰 콘텐츠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