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활의 油후!] 휴가철,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게 나는 TIP!

 

우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산과 강, 바다로 떠날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도 잠시! 뜨거운 태양과 푹~푹 찌는 더위에 금방 지쳐 버리고 마는데요. ㅠ_ㅠ 휴가철,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게 나는 생활의 팁을 지우가 알려드릴게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하죠?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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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의 油후! #25 김빠진 맥주 활용 TIP!

요즘 같은 여름이면 집에서도, 여행지에서도 더위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 시원하게 톡~ 쏘는 맛이 잠시나마 더위를 날려보내주니 많은 분들이 찾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휴가철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데 반해 시간이 지나 김이 빠져버린 맥주는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는 존재가 되어버리죠. 오늘은 김빠진 맥주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지는 맥주 PET병 플라스틱 용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기본 소재는 바로 폴리에틸렌입니다. 폴리에틸렌의 함량에 따라 플라스틱의 강도가 결정되는데요. 크게 저밀도 고밀도 중간밀도 세 가지 형태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중에서 맥주 PET병은 중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거나, 김이 빠지면 버려야 했던 맥주가 이렇게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으세요? 이제 김빠진 맥주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해 두셨다가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세요. ^^

 

 

2. 생활의 油후! #26. 플라스틱 PET병으로 모기 퇴치하는 TIP

위이이잉~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 캠핑장에서 모기의 습격을 받은 경험 다들 있으시죠?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모기향도 피워보고 모기가 싫어한다는 음식도 먹어봤지만 소용없었다고요? 이제 걱정 마세요. 플라스틱 PET병만 있으면 모기에서 해방될 수 있답니다. 버려진 PET병으로 만든 모기 퇴치제! 지금 지우와 함께 만들어 볼까요? 

 

 

플라스틱 원료로도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폴리에스테르는 대부분 신축성이 필요한 의류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의류'를 제작 하는 원단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플라스틱 제조 시에도 사용되는데요. 다양한 모양의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소재랍니다.

 

플라스틱 PET병에 이스트와 설탕을 넣고 검은 비닐로 감싸면 그 안으로 모기가 모여들어 모기에 물리는 확률을 줄일 수 있는데요. 여름철, 모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지우가 강력 추천합니다! 꼭 만들어 보세요.

 

 

3. 생활의 油후! #27. 신문지로 장마철 습기 제거하는 TIP!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 이 시기에는 습기가 가득해집니다. 장기간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온 집안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곤 하는데요. 다들 이런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창문을 열어보고 환풍기를 돌려도 없어지지 않는 장마철 실내 습기. 특히 빨래를 건조할 땐 잘 마르지도 않고, 축축하고 냄새가 나기도 하죠. 이제 그런 걱정은 그만~! 신문지 한 장으로 습기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석유 수지로 만들어지는 ‘잉크’ 신문 인쇄 시 사용되는 잉크의 주원료는 바로 석유 수지입니다. 석유 수지는 잉크뿐만 아니라 페인트, 접착제 등으로도 사용되는데요. 만약 석유가 없었다면 신문지로 습기제거 할 수 없었겠죠?

이제 장기간 여행을 다녀올 때도 장마철에도~ 빨래 걱정, 젖은 신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죠? 신문지 한 장으로 실내 습기, 완벽하게 제거해보세요!

 

 

4. 생활의 油후! #28. 먹다 남은 과자 바삭 하게 보관하는 TIP!

캠핑이나 여행을 가게 되면 수북하게 장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 중에 과자도 큰 비중을 차지하죠. 많은 양의 과자를 먹다 보면 남기는 건 다반사, 결국 처음의 바삭함을 잃어버려 눅눅해지고 마는데요. 하지만 이럴 때 달콤한 각설탕 하나만 있으면 과자를 새것처럼 보관할 수 있답니다.

 

 

폴리에틸렌으로 만드는 ‘비닐’ 과자, 아이스크림, 쇼핑봉투로 사용되는 비닐은 고온에서 폴리에틸렌을 압축하여 만들어집니다. 앞서 폴리에틸렌으로 플라스틱 용기가 만들어진다고 했는데요. 비닐은 플라스틱보다 밀도가 아주 낮은 편이랍니다.

 

단맛을 내주는 데만 사용되는 줄 알았던 각설탕이 이렇듯 먹다 남은 과자를 마법처럼 바삭 하게 만들어준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제 남은 과자 억지로 드시지 말고 각설탕 넣고 먹을 때마다 바삭 하게 드세요.

지금까지 휴가철,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게 나는 일상생활의 팁들을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소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니 ‘8월 생활의 油후’도 기대해 주세요. 우리 8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