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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사이드

[10월 생활의 油후!] 다 쓴 물건도 다시 보자! 화장품 공병 재활용하는 TIP!

 

다 사용한 화장품 병, 선물 포장 보자기,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 이것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재사용 가능한 것’인데요. 아마 이런 물건들은 분리 배출함에 바로 버리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사실! 다 쓴 물건의 화려한 변신을 지금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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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의 油후! #36 명절 때 받은 보자기 활용 TIP!


명절이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명절 선물 포장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고유의 멋을 살린 보자기가 아닐까 합니다. 보자기는 색상이 곱고, 재질도 부드럽다 보니 ‘언젠가 다시 쓰겠지’라며 고이 보관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문제는 재사용은커녕 쌓여만 간다는 거죠. 하지만 방향제, 파우치, 식탁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깨알같이 많다는 것! 

 

 

귀한 분에게 선물하려고 사놓은 와인을 정성스럽게 선물하고 싶다면 박스에 보자기를 깔거나 와인병 모양대로 묶어주면 근사한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데요. 보자기를 잘라 복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주면 방향제나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만들고 남은 자투리는 리본으로 만들어 뒀다가 선물 포장에 활용하면 되죠. 보자기의 무늬나 색감 등을 살리고 싶다면 식탁보로 활용해도 손색없답니다.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보자기

 

보자기를 만드는 원료는 폴리에스테르인데요. 폴리에스테르는 옷, 수건이나 손수건, 스카프의 원단으로 사용되며, 구김이 적고 마찰에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2. 생활의 油후! #37. 화장품 공병 재활용하는 TIP!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만 해도 여러 가지. 때문에 분리 배출을 할 때 화장품 병도 자주 버리게 되는데요. 화장품 병은 디자인이 다양해서 버리기 아까울 때가 많죠. 그럴 때 손쉽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스킨이나 로션 병에 꽃을 꽂아 두거나 향수병에 디퓨저를 꽂아 두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고요. 정리하기 힘든 연필은 병 입구가 넓은 크림 통을 활용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죠. 분무기를 화장품 통에 달아주면 미스트나 스프레이로도 활용 만점! 또한, 화장품 가게에 공병을 반납하면 포인트 적립이나 제품으로도 교환할 수 있으니 버리기 전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석유로 화장품 병을 만든다?!

 

화장품 병은 주로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드는데요. 플라스틱이 석유화학제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석유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열에 강한 플라스틱부터 모양 변형이 가능한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강도의 플라스틱으로 다양한 화장품 병을 만든답니다!

 

 

3. 생활의 油후! #38. 더러워진 등산복 새것처럼 만드는 TIP!


등산하기 좋은 계절 가을! 쾌적한 산행을 위해서는 바람을 막아주고, 땀 흡수를 도와줄 등산복 착용은 필수인데요. 요즘은 등산복을 나들이를 갈 때나 평상복으로 착용하는 분들도 많죠? 수시로 착용하는 만큼 세탁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지우가 등산복 기능을 보호하면서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등산복에 묻은 이물질을 테이프로 제거한 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주는데요. 이때 중성세제 대신 샴푸를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세제가 녹으면 등산복을 넣고 조물조물 빨아 준 후 그늘에 말리면 되는데요. 보송보송하게 마르면 새것처럼 깨끗한 등산복을 다시 입을 수 있답니다. 드라이클리닝은 등산복의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이제 집에서 손쉽게 세탁해보세요.

 

다양한 의류의 원료가 되는 폴리에스테르

 

우리가 입는 옷 대부분은 석유화학제품인데요. 앞서 얘기한 보자기뿐만 아니라 티셔츠, 인조가죽 재킷, 등산복 등도 폴리에스테르로 만든답니다. 특히 신축성과 활동성이 좋아야 하는 등산복의 경우 폴리에스테르를 기본으로 하되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소재를 첨가해 만들죠.

 


4. 생활의 油후! #39. 다 쓴 칫솔 활용 TIP!


칫솔은 양치질할 때만 사용한다?!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은 버린다?! 아니죠. 지금부터 청소 도구로 변신하는 칫솔의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

 

 


욕실 줄눈은 타일 사이사이 까만 물 떼가 껴있어 청소하기 쉽지 않죠? 이럴 때 칫솔을 활용하면 틈새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요. 수도꼭지가 달린 싱크대와 세면대도 칫솔을 사용하면 청소하기 힘든 부분까지 닦을 수 있죠. 싱크대와 세면대를 청소할 때는 치약을 묻혀 닦아주는 게 좋은데요.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얼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이 외에도 운동화를 세탁할 때나 액세서리 틈새를 닦을 때도 활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다 쓴 물건을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이 이렇게나 많은 곳에 쓰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 모든 팁들은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라면서! 11월 ‘생활의 油후’에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꿀팁 가득~가득 들고 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